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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야생화2

수정난초&다람쥐&은난초 2023.05.15 꽃말=숲 속의 요정 부생 식물 중에 수정난초가 있어요 엽록소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대신 유기물을 흡수합니다 수정난초는 한번 빛을 보기위해 얼굴을 내밀면 다시는 낙엽을 덮어놓지 말아야 해요 유기물을 흡수하기때문에 검은 색을 여기저기 묻게되죠 다람쥐 돌아나오는데 다람쥐가 저멀리 놀고있어서 ㅎ살그머니 늘 청솔모만 보다가 다람쥐가 왜이리 방갑던지요 은난초 꽃말=총명, 청초한 아름다움 작지만 숲을 밝혀주는 은난초 은대난초로 알고있었는데 여기 자생하는 애들이 은난초군요 ^^ 2023. 5. 17.
석곡 &은난초&백양더부살이 2022. 05. 11 꽃말=겸양 석곡(石斛), 금생(禁生), 임란(林蘭), 장생초(長生草)라고도 하는 석곡 작년에는 끝자락에서 만나 아쉬움이 컸지요 그래서 올해는 일찍 달려갔어요 스님께서 보살님은 꽃이 펴야 오시는군요 ㅎ ㅎ죄송합니다 _()_ 올해는 예쁠 때 오셨어요 하시며 활짝 웃어주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 _()_ 때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요 ^^ 마침 법회 시간이라 살금 살곰 조용해서 혼자만의 시간이 참 좋습니다 이곳에 올 때는 늘 혼자가 참 좋아요 잠시 앉아서 바람소리 새소리도 듣기가 참으로 좋거든요 마음이 평화롭지요 산사에서의 마음이 참 오래가면 좋은데 내려오면 또다시 세상 속으로 쏙 들어옴니다 렌즈 바꾸기 구찬아 망원으로 그냥 ㅎㅎ담아봤어요 세월을 말해주는 듯... 내원궁에 지장전과 산신각 .. 2022.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