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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2

광덕산의 계곡은... 2023,07.19. 광덕산을 참으로 많이 다녔지만 이렇게 물이 많은 건 처음 봅니다 요즘 갑자기 체력이 바닥이 애요 할 수 없이 당분간 산행을 하기로 해야 할 것 같아서 ㅎ 사랑하는 애마도 두고 폰으로 쿡쿡~ 땀인지 물인지 ㅎㅎ줄줄 흐르며 오르는 계단길 오후 시간이라 간간이 오고 가는 산행객님들 될 수 있으면 편안한 길로만 돌아 돌아갑니다 ㅎ 어느새 정상에 오르니 피로는 온 데 간 데 사라지고 잠시 장군봉으로 갈까 하다가 오늘은 조금만 걸어야지 싶어 1코스에서 다시 1코스로 하산을 결심하고 역시 산바람은 좋아요 넓은 데크 나무그늘 아래서 벌렁 누어서 맑은 하늘 보며 음악 삼매경 느지막한 오후 시간이라 조용하고 시원하고 ㅎ 그렇게 한참을 음악삼매경에 빠질 즈음 아흐 가야지 ㅎㅎ 나무계단아래부터 폭포가 생.. 2023. 7. 19.
광덕산 소나무길 들머리로... 광덕산주차장 바로 화장실 옆길로 들머리 소나무길로 들어선다 초입은 제법 가파르지만 비교적 완만하고 인적이 드물고 그늘 진 아주 소박한 길.. 장군바위에 오르니 효실이와 순옥이을 만낫다 우리가 함께 산행팀도 순옥이가 찍어준다고 ㅎㅎ 그렇게 우리도 함께 인증 샷을 남기고 효니는 아직 기력이 튼튼 갑자기 나타난 앵무새 엄마와 앵무새 머리위에서 꼼짝 앉고 붙어서 세상구경하는 앵무새에 ㅎㅎ보는 즐거움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걷는 엄마는 앵무새도 광덕산에 오르고 내린다고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산그리메는 늘 멋진 그산 그길.. 강달골로 내려가는 길 이정표을 바라보며.. 우리는 광덕사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고 효니는 이제 좀 기력이 딸리는지 말이없다 모두 ㅎㅎ더운날이라 땀으로 땀으로 그렇게 핼기장까지왔네요 어느새 팔각정까.. 201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