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5 01
5월 첫날 멀리 뛰기 했어요
설앵초 꽃말=수줍음. 행운의 열쇠
터 좋은 명당자리에 자리한
설앵초와 털진달래
오후엔 구름이 두둥실
오전엔 구름 한 점 없었어요
올라가며 만나는 설앵초
노랑 제비와 함께하는 설앵초
소담 소담하게 여러 곳에서 만났어요
궁굼해서 다음 백과에 물어보기로 했지요
모든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초장 10cm 정도로 자라며
사각상 난원형이고 엽신이 길다.
잎은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는 것이
있고 얕고 둔한 톱니가 있으며
잎 뒷면은 은황색
가루로 덮여 있고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엽병으로 흘러
좁은 날개로 된다
꽃은 5-6월에 피며 뿌리에서
자란 긴 꽃대 끝에 10개 정도
산형으로 달리고 꽃자루는 꽃이
필때는 길이 1.5cm정도로서 털이 없으며
꽃이 진 다음 길어지고 포는
선형이며 밑부분이
넓어져서 다소 부풀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긴 통꽃으로 되어 있으나
꽃잎은 끝이 다섯 갈래로 깊이
갈라져 있으며 꽃잎마다
다시 얕게 갈라지고 꽃의 하부는
가늘고 길다.
꽃통은 꽃받침에 싸여 있고
꽃모양은 벚꽃과
닮은 데가 있다.
꽃부리는 홍자색이고
지름 10-14mm로서
열편 끝이 파진다.
열매는 삭과로 짧은 원주형이며
길이 5-8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초가을에 성숙된다.
**다음백과**
저만치 아스라이
보이는 산 그리메..
고슴도치 모양을 한 설앵초
재미나서 한참 바라봤습니다
암릉 뒤에 오롯이
터을 잡은 설앵초
천상의 화원이 여기였습니다
처음 만난 설앵초...
다시 또 만날 수 있을까 ㅎㅎ
숙은 처녀치마
꽃말=절제. 희망. 기세
처녀치마랑 확연히 다른 모습이죠
조금 늦은 듯했어요
높은 산 습한 곳에서 살고 있었어요
윤기 나는 뿌리 잎이 방석
모양이 펼쳐진 모양이
치마를 두른 것 같아서
처녀치마
꽃이 필 무렵이면
작년에 있던 잎은 말라서 떨어지고
꽃이 필 무렵 새잎이 나오면서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꽃몽우리는 밑동이 둥그스름하네요
야생화는 정말 신비해요
이렇게 연한 연초록 잎이
참으로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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