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8
목련이 역시 여기도
냉해를 입었어요
안으로 들어갑니다
정문에서 바로 여기가 사랑채
이쪽이 안채군요 뒷 틀
수선화가 시선을 잡았어요
어릴 때 뒤뜰이 생각 나는 부분이네요
매화를 먼저 만나 봅니다
고목이 우아하죠 ㅎ
중간중간의 고목에서만
피는 요렇게 앙증맞은
아이들이 빵긋합니다
사랑채 뒤뜰로 연결된 사당
안채 뒷 뜰 수선화나
한참 노닐고
안채 마루에 앉아 보고
벽면에 걸려있는 옛 건물
복원했군요
이것은 맷돌 같고요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옛날 물 항아리였을까요??
안채에서 나가는 문
여기가 나오죠
가만히 앉아 보니까 자목련이
냉해 안 입었으면 얼마나 이쁠까 ㅎ
우리나라 한옥의 매력은
나가는 문 사이도 또 보이는
한옥의 곡선 와 문양이죠
안채에 열려있는
문 사이로 매화의 향기
복원한 추사 김정희고택은
문간채 사랑채 안채 사당
이렇게 되어있네요
안채는 6칸 대청과 안방
건넌방이 있는 ㅁ 자형태
고즈넉하고 편안한
옛날 양반집 그러니까
상류층의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고택이었어요
네 이주소=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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