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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3=2024

흰현호색&현호색

by 정나혜 (미라클) 2023. 4. 5.

2023.04.02

꽃말=보물주머니, 비밀

현호색이란 이름은 씨앗이

검은 데서 유래한 것이며

기름진 땅이나 척박한 땅 등

어디서나 잘 자란다는

의미도 들어있다고 ..

활짝 핀 모습은 마치 종달새가

나르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가까이 만나면 신비롭고 귀엽지요

현호색의 이름도 다양해요 제비꽃처럼 

가는 잎. 애기 빗살 둥근 잎 등등 

조금씩 변이가 생기면 이름을

바꾸어 만들어내는 것 같죠

근데 머리가 아파요

요즘은 많은 야생화들의 정명이

통합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나같이 머리가 나쁜 사람은 반가운 소식...

가까이 보니까 더욱더

선명한 종달새 같죠 ㅎ

현호색의 색감이 보라색

우아하고 예뻐서 

담아봤구요

이곳은 흰색과 보라색이 

주로 많이 있었어요 

휘여진 오솔길에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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