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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3=2024

울릉도 야생화 선갈퀴

by 정나혜 (미라클) 2023. 5. 12.

2023.05.03--05 (2박 3일) 울릉도 일정

꽃말=존재의 따스함

울릉도에 가을꽃은 왕해국이 있다면

봄의 꽃은 선갈퀴

그만큼 많다는 애기입니다 온통 작은

애들이 하이얀 미소가

울릉 도을 빛내고 있었어요

밀립 속이 잘 보존된 울릉도는

  선갈퀴가 번식하는데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듯 했어요

암벽 틈새 이용해서 자라고 있었고

넓은 평지에도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으니 보는 즐거움이 얼마나 좋은지...

선갈퀴 이름은  잎이 층을

이뤄나면서 마치 갈퀴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라네요 

울릉도와  중부 이북지역에도

자생한다고 하고 일본의 사할린에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네 비어 지식으로 공부했어요 

이번 울릉도에서 전부 처음 본 꽃들이지만 

특히 많은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선갈퀴는

감동의 물결이었지요

울릉 도을 몇 번을 더

갈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선갈퀴를 예쁘게 보기란

쉽지 않을 듯하여

보는 대로 담아보곤 했지요

아주 작은 꽃인데 백색으로

송이을 이루며 피는 선갈퀴 

여운이 잔잔하게

남는 아주 예쁜 아이 ^^

모처럼 시간이 빈 공간에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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