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7
꽃말= 천사. 행운의 열쇠
올라오면서 감자난초가 예뻐서
이 아이도 지금 피기 시작하겠구나 했어요
그런데 이미 지고 있습니다 아플사
올해는 꽃시기가 뒤죽 박죽이애요
그래도 너무 늦지 않았으니 다행이라
감사하며 바라봤어요
어제오늘 비가 많이 왔으니
이제 올해는 끝났네요
잎이 얇아서 비 맞으면
꽃이 버티질 못합니다
올해도 공부는 해야지요 ^^
잎은 얇고 넓은 거 꿀 피침 모양, 피침형,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며 길이 2-7cm,
나비 1-2.5cm로서 끝이 뾰족하거나 다소
둔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며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한 참 기생꽃
참 기생꽃은 한번 피면 오므리지 않았어요
가야산 산정에서부터 북부지방의
높은 지대까지 자라는 참 기생꽃은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1.5-2cm로서
백색이며 화경은 길이 2-3cm로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7개로서 좁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부리는 7개로 깊게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열 편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수술은 7개이네요
==다음 백과에서 참고...
올해 만발해서 만난 참 기생꽃
개체수가 점점 줄어드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될 수 있으면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야생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면
신경 써 주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