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9
꽃말=소녀의 기도
매화노루발과 함께 사는
이 아이는 키가 크지요
고개숙어서 바라볼 일은 아니어도
소나무가시는 ㅎㅎ 쉽지 않아요
유난히 빛을 잘 바라보는 아이는
시선잡 중 하게 합니다
고개 돌리며 애써 미소 짓는
모습이 왜 이리 짠한지..
마치 공작새 같은 모습이 우아합니다
키재기하는 노루발과 마지막
인사를 하며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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