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25 수요일
석모도에서 만난 아이
빛을 받아서 선명합니다
나무모양이 탕자나무같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 같기도 하구요
오묘한 아이인데 가장 청정
지역에서 자란 다는 아이
석모도에서 만났어요
큰 꿩의비름이랑 같은
환경에서 자라더군요
올챙이솔
높이는 8-30cm로 도랑이나 무논 등의
얕은 물에 잠겨서 자란다. 대부분은 줄기가
두 가닥씩 갈라진다.
잎은 잎자루가 없고 길이 5cm 정도이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서 수면으로 나와 피며,
양성화이다. 꽃받침조각 3개, 꽃잎 3개, 수술 3개이며,
암술대는 셋으로 갈라진다.
열매 길이는 3cm 정도이다.
처음 만났는데
잎이 다 녹았는지 간신히
꽃만 두송이 만났다
다시 가야할 이유가 생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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