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12.619㎢, 훌훌 털어버리고 살고 싶은 곳 욕지도.
수목이 울창하고 온갖 약초가 뒤엉킨 골짜기마다 사슴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녹도(鹿島)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후 욕지항 안에 작은 섬이 거북이 모양으로 목욕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욕지(浴地)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두미도(頭尾島)·상노대도(上老大島)·하노대도(下老大島)·우도(牛島)·연화도(蓮花島) 등
9개의 유인도와 30개의 무인도가 있는 욕지면의 주도(主島)이다.
100여 년 전에 한 노승(老僧)이 시자승(侍者僧)을 데리고 연화도의 상봉(上峰)에 올랐는데,
시자승이 도(道)에 대해 묻자 욕지도 관세 존도(欲知島觀世尊島)라고 답하며 이 섬을 가리킨 데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며,
그외에도 이름에 관한 유래설이 몇 가지 더 있다.
코스 : 야포(들머리) ⇒ 일출봉 ⇒ 망대봉 ⇒ 노적 ⇒ 혼곡 ⇒ 할머니 바위
대기봉 ⇒ 태고암 ⇒ 시금치제 ⇒ 약과봉 ⇒ 논골(날머리)
약 12km 약 5시간
달구지 산악회 합류 2016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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