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24
이번에는 번개팀에서 순창에 용궐산이다
동계 구미리 용동마을 → 무량산 → 어치계곡 → 느진목 → 용궐산 → 어치계곡 → 섬진강변 → 용동마을
- 전북 순창군 동계면 -
용궐산 산은 섬진강이 휘감아 도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의 생김새가 삼각추 모양으로 생겼다.
또 산에는 크고 작은 바위들과 노송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산이기도 하며 또한
산에서 발원한 물줄기들은 어치계곡을 통해 섬진강으로 흘러간다.
임도을 따라 올라가는 길목주택가 탐스런 복숭아다 꿀꺽~
한참 올라가면 언덕쯤에 들머리다
제법 올라간다
섬진강물줄기다
숲의 예방적, 치유적 역할에 대한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순창군에서도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자연휴양림을 만들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ㅎㅎ헤멘다?? 으이그
조망터에서 잠시 쉬면서..
순창군이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라북도 최초로 용궐산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섬진강변에 위치한 동계면 용궐산은 순창의 3대 명산으로, 해발 646m며 숨은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에는 83종의 수목 12만6,000본과 13종의 초화류 4만본을 식재했으며, 데크로드와 휴게데크
8곳, 정자 1곳, 원두막 3곳, 탐방로 등 명상의 쉼터를 만들어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정자의 경우, 만인의 쉼터 귀룡정(龜龍亭)이라 이름짓고,
원두막 3곳은 마음을 바르게 하는 정심정(正心亭), 피곤한 마음을 씻는 세심정(洗心亭),
깨끗한 바람을 쐬는 청풍정(淸風亭)등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섬진강 줄기을 보며 산타는 재미가 솔솔
이곳에서 놀고 놀고
용궐등공(龍闕騰空)의 형상으로 용이 집을 나와 하늘을 향해 올라간다는 전설이 있는
이곳 용궐산에 치유의 숲을 조성함으로써 앞으로 용궐산의 형상 만큼이나 높은 명성을 예고하고 있다
철계단으로 오르면 정상석이겟죠
여기가 정상석 우리번개팀 홧팅
소나무네 밧줄이 잇네요 가파르게 내려간다는건데...내려다보이는 섬진강 줄기가 힘찹니다
용굴찾아가는중
드뎌 나오네요
용한마리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을 만한 굴~
집도 웅장합니다 이렇게 큰 암릉속에 자리한 용굴
이제 암자터을 지나 귀룡장을 갈거애요~
치유의숲입니다 이뻐요 너무 이쁜 숲길
알속에 나혜 ㅋㅋ
힐링숲속에 정자도 시원합니다
섬진강을 내려다보면서 시한수가 저절로 나올듯 하죠~
용궐산 정상석이 근사하게 동네에 잇다눙 ㅋㅋㅋ
요강바위가 궁굼햇어요
이바위가 요강 바위군요 부부가 같이 앉자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아픈사람도 치료가 된다는...
나혜도 앉아봣어요~ 나이들으니 아픈곳도 많앙~ㅋㅋ
안도 들어봣어요~
온돌 암릉이 요강바위애요 여기저기 신기합니다
섬진강의 물은 힘차게 흐릅니다
거북이가 하늘로 오르는 듯한 모습ㅎ
우리가 놀고 왓던 용궐산이네요 아힝 멋집니다
자전거 도로도 참 잘 만들어져 잇구요 가족끼리 여행지로 참 좋겟다 싶엇어요
운동기록을 볼게요
6시간을 넘게 놀앗네요 ^^
섬진강 줄기을 보며 타는 산...
함께한분들은...고문님 산님 상철님 현주언니 써니언니 .
오늘은 써니언니 사진이 많이 올라 갓어요 ㅋ나혜 사진이 엉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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