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언니가 도고산에서 금오산 까지 종주산행을 하자고 합니다
써니언니와 나혜 현주언니 이렇게 셋이서 전철타고 출발 합니다
7시30분에 평택에서 신창행 전철을 현주언니 타고 두정역에서 써니언니타고
쌍용역에서 나혜가 타고^^신창역에서 내립니다
전철에서 내려 예산가는 버스시간표확인하고
1시간 20분을 기다려야해서 거꾸로 도고중학교에서 출발하기로 하고 택시로 이동합니다
도고산으로 오른길은 참 이뽀요~
아기자기한 암릉들이 ㅎㅎ이쁨니다
도고산까지는 길이 하나.그냥 쭉 오르면 됩니다
신데원리로 갈거애요
약 1시간 정도 알바을 햇어요
덕봉산에서 탈해사을 거처 용굴봉으로 갈 예정이엿는데
벌장 등산로가 있는데 놓첫어요
다시 턴해서 돌아와서 벌장으로 해서 탈해사로 올라갑니다
탈해사로 오르는길
탈해사 조계종 제 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 중 향천사의 부속 암자이다
고려초에 후백제 한 장군이 창건하엿다고...당시 이장군이 에산 지방에서 고려군에 싸우다 패하자
이절이 위치한 곳으로 갑옷을 벗고 수도 했다고 한다
절 이름이 바로 옷을 벗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탈의사 라고 하엿다고...
한편으로 의각이 향천사을 세우고 법력으로 용두산 용두암에 암자을 세우며 수도 햇다고 ..
탈의사에서 식수와 피로도 좀 풀고 다시 용굴봉으로 출발 합니다
멀리서보면 무엇인가 가르키는 듯한 모습... 그래서 그런지 이름도 손가락바위
작대기바위 가세바위 소혀바위 쉬흔바위장수털바위 등 그이름도 다양 합니다
손가락바위 뒤쪽으로 철계단으로
부부산객님께부탁해서 단체샷 ㅋ
대산빌라로 하산에서 택시을 타고 예산역으로
너무 고생을 햇어요 ㅋㅋ
현주언니가 가자고해서 그냥 마음 편하게 왓다가 지도을 살펴보지않고 오는바람에
알바을 하고 긴 장거리 산행에 너무 더운 날씨에 겨울동안 산행을 쉬여서 몸도 지치고''''
그래도 셋이여서 잘 탈수 있엇어요
많은 의지가 되엿어요
산행거리....15.0km
시간소요....8시간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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