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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 길

6월의 야생화 매화노루발&호자넝쿨 &비비추난초

by 정나혜 (미라클) 2018. 6. 9.

꽃사진을 담으로 가는 길을 늘 설렙니다

다른 일정이 있음에도 가고싶은 욕심에 마음이 먼져 달려갑니다^^

그래서 그곳 안면도을 다녀 왓어요

호자넝쿨꽃과 매화노루발 그리고 비비추난초

 

 호자넝쿨꽃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아요

무성한 나무 아래서 하이얀 앙증 맞은 꽃

 

 

너무 작아서 이것이 꽃이야 아님 포자야 되 묻고 싶을 만큼 앙증 맞습니다

 

 

아쉬움이 참 많아요

왜 이렇게박에 담아지지 않을까

 

 

 

 

살짝 핑크빛이 립스틱을 바른듯

옆에는 이제 막 피려는 이아이...

무언가 말하고싶어하는 듯 해서

 바라보고 또 바라 봅니다

 

 

 이틀정도 된 듯 조금은 성숙 해보이는...

 

 

볼터치만 살짝 한듯 안한듯..

 

 

이제 올라 온 듯 한데 갑자기 햇살을 받으니,.,.

신비로운 모습을 보이네요

 

 

기쁨으로 노래하는듯 ㅋ

 

 

우아한 자태을 자랑하는 ..

 

 

무엇이 불만일꼬~ㅋ

 

 

말을 하면 들어줘야하는거죵

 

 

인격은 어느날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늘 만들어가는거

 

 

그렇게 서로 마주보고

 

 

알콩 달콩~

 

 

참 이쁜 아이들을 보면서 ㅋㅋ

사람들의 모습이 같이 떠올라 참 재미잇는

 아이들이다 싶고 앙증 맞습니다

 

 

어느분이 가만히 들여다보고 잇어 나도 살짝 렌즈로 봣더니..옥잠난

 

 

옥잠난

 

옥잠난

 

옥잠난

 

비비추난초

충남 태안쪽과 전남해남쪽주로 많이 자라는 다년생초본이라고...

반그늘이 진 곳이나 숲이 우거져
 햇볕의 양이 적게 들어오는 곳의 유기질 함량이 높고
 부엽질이 많으며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20~35㎝이고, 잎은 길이가 3.5~7㎝, 폭은 1.5~3.5㎝로
 좁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점점 뾰족해진다. 잎몸의
 길이는 3~7㎝이고 잎몸 길이와 비슷한 잎자루가 있다.

 

 


 줄기는 둥글고 굵어진 헛알줄기에서 한 개의 잎과 꽃대가 나온다.
 꽃은 꽃대 길이가 20~25㎝로 긴 꽃대에 꽃자루가
있는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5~15개
정도가 황록색으로 피기 시작하여 끝까지 피며, 밑부분에는
칼집 모양으로 생긴 2~3개의 잎이 있고 얇은 막은 흔적만 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길이가 약 0.4㎝ 정도이고 끝에서
밑부분을 향해 좁아지는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입술모양꽃부리는 길이가 약 0.3㎝이고 뒤쪽에는
길이 약 0.5㎝ 정도로 꽃잎 밑부분에 자루 모양의
 것이 달려 있다. 열매는 7~8월경에 달리며 안에는
 작고 미세한 종자들이 많이 들어 있다.

 

 

잎이 비비추의 잎과 유사하다고 하여 비비추난초라고 한다.

 

 

이 품종은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자생지가 많이 알려져 지금이라도
인위적인 울타리를 쳐서 사람들의 출입을
막는 것이 시급하다.

 

==한국 야생난 한살이백과==

 

 

 

 

매화노루발 매화노루발(풀차)

 

노루가 들어가는 들꽃은 노루귀, 노루발, 노루삼, 노루오줌 등등 여러 개가 있는데,

매화노루발 역시 그중 하나다. 대표종인 노루발은 꽃이 흰색이며 크기는 지름이 1㎝가 약간 넘는다.

이에 비해 매화노루발은 꽃이 매화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매화’가 붙여진 이름으로, 지름은 1㎝ 정도이다.

 

 

원줄기 끝에서 자라는 꽃자루 끝에 1~2개의 꽃이 마치 작은 종처럼 아래를 향해 달린다.

그런데 꽃망울은 일찍 맺지만 한 달 정도 견디다가 5~6월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꽃을 피우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꽃이 피어서 그럴까? 꽃을 보면 매우 고고하게 보이기도 한다.

 

 

매화노루발은 우리나라 각처에서 자라는데,

특히 바닷가의 숲속 반그늘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5~10㎝이고, 잎은 넓고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낮은 톱니가 있다.

 

 

두꺼운 각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이해 마치 작은 나무처럼 강인해

 보이기도 한다.

꽃이 진 뒤 열매는 8~9월경에 달리는데,

이 열매는 지름이 5㎜ 정도로 작으며,

 암술머리가 붙어 있다.

 

 

늘 푸른 상록성이기 때문에 쉽게

이 품종을 발견할 수 있지만 잎이

너무 작아 막상 찾기는 쉽지가 않다.

 

 

노루발과에 속하는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흔히 매화노루발 또는

풀차라고도 하며,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갯완두

갯완두 중부 이북의 모래땅에서 자라는 높이 60cm
 정도로 자라는 콩과 여러해살이풀
개완두는 일본향완두라고도말하기도 합니다

 

 

 

 

 

 

노루발 몽우리만,,담주면 만발할듯

 

노루발

 

노루발

 

노루발

 

노루발

 

소나무꽃

 

노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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