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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 길

금붓꽃 &각시붓꽃

by 정나혜 (미라클) 2019. 5. 1.

2019.05.01

금붓꽃

           

잎은 좁은 선형으로 길이 11~26cm,

 나비 5~9mm이며 끝은 점차 좁아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주맥이 뚜렷하지

 않고 기부가 보라색을 띠기도 하며 묵은 잎이 있다.

금붓꽃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고 화경은 곧추

 서있고 끝에 2개의 포가 1개의 꽃을

 싸는 정생화서이며 꽃의 지름은 2~3.8cm이고

포는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5.3~8cm이다.

외꽃덮이는 장 거꿀달걀모양 또는

 주걱모양으로 길이 2~2.7cm이고 끝이 파진다.

 내꽃덮이조각은 거꿀피침모양으로 길이

 1.5~2.3cm이고 곧추 선다. 암술대는

갈라지고 씨방의 횡선열매는 3각상이다

==백과사전==


애기송이풀과 금붓꽃

각시붓꽃

각시붓꽃은 봄이 가기 전에

 꽃을 땅에 떨어뜨린다.

하지만 가늘고 긴 잎은 30㎝ 정도까지

 계속 자란다. 꽃의 크기는 3~4㎝,

꽃잎 안쪽에 수술과 암술이 들어 있다.

꽃이 지면 갈색의 열매가 6~7월경에

긴 타원형으로 달리고, 그 속에 약간

반짝거리는 검은색 씨가 들어 있다.

갑자기 꽃샘추위가 찾아오면 뒷동산에

두고 온 각시붓꽃이 걱정되곤 한다.

하지만 이른 봄에 피는 꽃은 그쯤은

 각오하고 핀다는 것을 기억하자.

각시붓꽃은 붓꽃과에 속하며,

우리나라와 일본 남부, 중국

북동부 및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야생화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