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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19

대흥란&공단풀 &개여퀴&주름나물&도코마리&어저귀&쥐꼬리망초&털진득찰

by 정나혜 (미라클) 2019. 9. 27.

2019.09.27 가을 대흥란

7월달에 만나 봣는데 이렇게

가을에도 보고 싶다고 해서 ....

 

정말 신바롭습니다

7월달 보다 색감이 더  진하네요

 

 

빛을 받아내는 대흥란

 

 

개체수는 많이없지만

한송이씩 자리한 대흥란은

더 당당해 보입니다

이제 막 싹을 티우는 아이들도 있고..

 

 

 

올해는 두번이나 대흥란을

 보고 휭제한 기분입니다

부디 오랫동안 그자리에서

늘 만날수 있기을 소망 해 봅니다

 

 

대흥란 보고 공단풀을 보러겁니다

공단풀을 부지런해야만 만날수 있는 아이

시간이 빠듯한 아이

시간에 너무 인색한 아이

그래서 마음이 조급 해 집니다

 

 

공단에서 발견 되엿다고해서

공단풀

 

 

11시쯤 문을 열어 12시도 안되서 닫아

버립니다

 

 

야속하다싶을정도

다 열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작음 몸짓으로

잠시 열고 닫으며

공단풀은 무슨 생각을 할까

 

 

작은 나무게 주렁주렁 열린 꽃송이

 

 

빛을 받고 활짝 웃는 아이을 보며

조금 조급한 마음이 평온 해 집니다

 

 

건강하게 늘 이자리에서

 다시 보길 소망하면서...

 

 

공단풀과 나린히 함께하는

하는 개여퀴

가만히 들어다 보니

 꽃을 피웟습니다

 

 

송알 송알 꽃송이

하늘향해 힘차게 고개든 아이

 

 

무리지어 알콩달콩

무슨애기꺼리가 많은지

송송송 꽃을 피워내는

소리가 정겹습니다

 

 

주름나물

함께한 언니가

주름나물은 금가락지 두개가

있어야 제대로 보는거야...

ㅎㅎ갑자기 생각 납니다 ^^

 

도쿄마리

이름이 일본 아이일까?

어릴땐 이런 아이들  전부 풀이엿는데

지금은 전부 꽃으로 보입니다

꽃이 이뻐보이면 나이 든 거라는데...

 

 

도코마리

 

접사로 들어다 보니

신기한 모습 입니다

가녀린 꽃술이

하트모양

 

한해살이풀이다.

식물체 전체에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이고 길이 3-9cm,

폭 2-5cm, 양면이 거칠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한포기로 피며,

 원줄기 또는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화피는 4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여러 개가 모여 덩어리를 이루고 지름 1mm 정도이며,

윗부분이 편평하다

 

 

어저귀

벌써 가을을 가득 안고있네요

씨방까지

 

여름에 꽃을 피우고

땅꽈리하고 비슷한 모습을

 하는 꽃으로 기역 하는데..

내년 여름엔 좀 자세히 봐야겟습니다

 

 

쥐꼬리망초

 

대흥난을 보고 내려오면서

아주 작은 아이들이

산소 근처에 올망 졸망

자세히봐야 보입니다

 

 

털진득찰

 

이아이는  털별꽃아재비랑

 참 많이 혼동되요

많이 다른데 ㅎㅎ

 

 

 

 

 

 

 

 

 

 

꽃과 함께한 시간은

정신없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