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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야생화3

네귀쓴풀 2023.08 02 꽃말=지각 네귀쓴풀은 용담과 네모난 줄기에 곧게 서고 가지는 많이 갈라지고 줄기 윗부분 겨드랑에 에서 갈라진 가지 끝에 연보라색 꽃이 보여달립니다 모양은 원풀 모양이고 4장의 타원형꽃잎에는 검은 자주색 점이 특이한 점이 네귀쓴풀입니다 꽃말은 지각 이번에도 높은 산에 올라 만나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설악을 가지 못할 수도 있겠다 싶으니 더욱더 자세히 봐지네요 ^^ 2023. 8. 14.
백리향 2023.08.02 꽃말=용기 백리향꽃말이 용기입니다 높은 산꽃대기 바위틈에서 자라는 백리향은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시간도 많이 투자되고 오르는 용기도 필요하고 해서 붙여진 이름 같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용기의 상징으로 생각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러한 조건에서 자라는 환경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 백리향 이름은 향이 백리를 간다고 애요 정말 향기가 그윽하고 유혹적입니다 꽃은 또 얼마나 앙증 맞고 예뻐요 아주 작은데 겹송이에 아기자기 귀엽습니다 올해는 두 번 만나는 행운을 만났지요 ㅎ 2023. 8. 13.
합천 가야산 운무속에 일출... 2022,07.29 늦잠 잤아요 용기 골 03시 30분 출발 늦잠 잤아요 3시에 올라가면 좋은데.... 칠불봉에서 일출 보겠다 했죠 8부 능선쯤 올라가니 여명 마음이 바빠졌지만 그냥 계단에서 보기로 합니다 정말 아름다웠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운무 올라가는 속도가 빨랐는데 비구름까지 합류해서 아쉬움이 많았죠 상왕봉 인증숏을 하고 우비정으로 돌아보는데 여기서 산행객들이 잔치했나 봐요 음식 찌꺼기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수지 등등 하얀 봉지로 하나 나오더군요 남편은 치우고 가야 한다고 이렇게 아름다운 곳 쓰레기 웬 말이냐고 우비정 깊이가 궁금했나 봐요 ㅎ 나도 인증숏 구름이 좀 걷어질까 시간을 여기서 좀 보내는데 아흐 희망이 안 보입니다 남산 제일봉을 못 타보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네요 가야산의 주인공 백리향 향.. 2022.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