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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코스2

광덕산을 걸으며.... 2023.06.08 며칠 전 알 수 없는 고열로 찾아간 병원 코로나도 아니고 독감도 아니고 경리병실에서 그렇게 3시간 그 뒤로 급격히 떨어진 체력 고민 중에 산에 가자는 소리에 그냥 출발... 광덕산 주차장에서 바라본 광덕사 호두나무가 올해는 풍년 멋지네요 올해는 광덕사 호두 좀 먹어봐야지 ㅎ 우람찬 푸른 호도 나무를 만나니 힘이 절로 났어요 ㅎ 아주 튼실하죠 주렁주렁 가지고 내려앉을 정도니 ㅎㅎ 이 정도면 풍년 맞죠?? ㅎ 언제 이렇게 푸르름이 짙어졌나 산공기가 상큼하게 코끝에 스치네요 1코스로 올라가서 2코스 그러니까 박 씨 샘으로 내려 올거예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역시 계단은 쉽지 않아요 ㅎ 언제부턴가 천안에서 이렇게 융단을 깔아놓고 정말 행복해요 산속에는 보물단지가 많이 있잖아요 생명들이 공존하는.. 2023. 6. 9.
광덕산 소나무길 들머리로... 광덕산주차장 바로 화장실 옆길로 들머리 소나무길로 들어선다 초입은 제법 가파르지만 비교적 완만하고 인적이 드물고 그늘 진 아주 소박한 길.. 장군바위에 오르니 효실이와 순옥이을 만낫다 우리가 함께 산행팀도 순옥이가 찍어준다고 ㅎㅎ 그렇게 우리도 함께 인증 샷을 남기고 효니는 아직 기력이 튼튼 갑자기 나타난 앵무새 엄마와 앵무새 머리위에서 꼼짝 앉고 붙어서 세상구경하는 앵무새에 ㅎㅎ보는 즐거움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걷는 엄마는 앵무새도 광덕산에 오르고 내린다고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산그리메는 늘 멋진 그산 그길.. 강달골로 내려가는 길 이정표을 바라보며.. 우리는 광덕사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고 효니는 이제 좀 기력이 딸리는지 말이없다 모두 ㅎㅎ더운날이라 땀으로 땀으로 그렇게 핼기장까지왔네요 어느새 팔각정까.. 201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