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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망태말뚝버섯꽃말2

세수염마름&노랑망태말뚝버섯 2022,08,05 호수나 물에 둥둥 떠서 살아가는 수생식물 수염 마름과 세수염 마름의 차이는 열매에 달리는 채찍 같은 부속체에서 볼 수 있다. 수염마름이 부속체 5개의 길이가 모두 비슷한데 세수염 마름은5개의 부속체 중 3개만 길고 그래서 세수염 마름이라 부르게 된 것인데 학자들에 따라서 열매 부속체가 3개인 세수염 마름을 본종으로, 5개인 수염 마름을 변종으로 보기도 한다. 처음으로 담아본 세수염 마름 학자들에 의하면 그러니까 열매 부속체가 3개인 세수염 마름을 본종으로 본다는 게 참으로 반갑습니다 대전 근교에서 만났고요 대장님의 안내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노랑망태 말뚝버섯 꽃말=무표정 대전 간 길에 들러 본 이곳은 노랑망태 말뚝버섯 2022. 8. 8.
노랑망태말뚝버섯 2022.08.02 (화요일) 꽃말=무표정 버섯의 여왕 화려한 노랑 망태 드레스는 신부를 바라보는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검은 줄무늬 갓을 쓴 흰 말뚝이 쑥~올라오고 노랑 망태는 소리 없이 시간을 두고 펼치며 마치 발레를 하는듯한 모습이기도 한 노랑 망태 드레스는 화려함을 더합니다 귀여운 소녀에서 어엿한 신부로 변해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시간은 한없이 신비하고 즐겁습니다 길가에 소나무에 기대어 피는 아이도 이제 막 노랑 치마를 피기 시작합니다 공손하게 인사하는 듯한 아름다운 이 모습을 어찌할꼬 그렇게 한참을 숨죽이며 바라보는데 성숙한 아가씨로 변했네요 어디론가 걸어가는 듯한 이 모습 나도 따라가고 싶어 집니다 언덕에서 공손하게 인사하는 너 노랑망태말뚝버섯 숲 속에 여왕답게 노랑빛으로 파란 숲을 밝히는 노랑.. 202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