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루미꽃3

털큰앵초&두루미꽃& 나도옥잠화& 금강죽대아재비 2021. 05. 29 꽃말=행운의 열쇠 큰앵초와 닮았으나, 잎이 얕게 갈라지고, 잎 뒷면의 잎맥, 꽃대, 꽃 대축과 잎자루에 긴 털이 많음 **다음백과** 유난히 긴 줄기가 작은 바람에도 흔들 임은 당연한데 ㅎㅎ 잠시 바람이 멈춤 하는 사이 데리고 오곤 하지요 올해도 이곳은 털큰앵초가 많았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 담기가 여간 고단한 게 아녔거든요 두루미 꽃말=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올해는 정말 풍성했어요 작은 꽃이 어쩜 이리 두루미처럼 고고한 자태을 그대로 안고 있는지 그야말로 품위가 느껴지는 아이 들여요 빼곡히 여기저리 빈 땅이 잇는 곳이면 어디든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네요 키도 작고 꽃도 작은 것이 무리 지어 피지만 가는 줄기와 두툼한 이파리가 멋진 조화가 자꾸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 키는 8~15㎝ 내외.. 2021. 5. 31.
금강애기나리&두루미꽃& 얼레지 2019.05.25 금강 애기나리 금강 애기나리 애기 이름이 들어간 애들이 모두 작아서 어떤 아가일까 궁금했는데 만나면서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별 모양으로 고개 숙이며 온전히 햇살을 뒷머리로 받고 잇다 금강 애기나리 가만히 들여보며 눈 맞춤 하면 깔깔 웃는 소리가 들린다 금강 애기나리 위로 고개 올린 애들은 그나마 바람에 흔들려 창안으로 바라 보기가 힘이 든다 금강 애기나리 가녀린 줄기에 아련하게 흔들리는 모습은 애처롭다 꽃말은 깨끗한 마음. 청순.. 참 잘 어울린다 금강 애기나리 꽃 속에 보랏빛 줄무늬 아니 점박이... 선명하다 금강 애기나리 궁금해서 더 가까이 꽃 속을 들여다보려는데 좀처럼 바람이 멈추지 않아.. 한없이 짝사랑이다 금강 애기나리 살살 돌아서 내려오는데 좀 색다른 아이가 눈에 띈다 모두.. 2019. 5. 25.
태백산 참기생꽃 2019.05.25 현주언니 써니 언니 충남님 사부님 나혜 화창한 초여름 날씨 요즘 늘 갈등이 심하다 발목이 션찬아서... 그럼에도 보고 싶은 기생꽃... 무리해서 또 출발 결론은 잘했다..ㅎㅎㅎ 기생꽃에서 느껴지는 요염한 자태... 근데 정말 귀엽다 이쁘다 고혹적이다 바라보면 보면 수식어가 막 쏟아지는 아이... 몽우리는 연꽃 몽우리를 보는 듯 도 하고.. 꽃술의 영롱한 노란빛은 영롱한 보석을 보는 듯하고.. 싱그런 잎새들은 풍성한 마음으로 채워주고.. 아련한 꽃잎에 어느새 사랑을 느껴지는 아이.. 한줄기에서 두 송이로 솟아난 참 기생꽃 바위틈과 나무 틈 사이에서 햇살을 마주하는 영론 한 노란 보석 꽃술은 넉넉하고 풍요로운 미소다 세찬 바람에 살짝 도망 나 온 듯 한 이아이는 렌즈 속에서는 평온하다 새.. 2019.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