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바람꽃이야기1 만주바람꽃 2023.03.20 (월요일) 꽃말=덧없는 사랑 만주에서 처음 발견 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만주바람꽃 올해도 보고 싶어 달려 가봤어요 깊은 계곡 빛이 언제가 예쁜지 알 수 없는 곳이라 그냥 일찍 가봤어요 아침 빛이었어요 9시부터 아래부터 위로 올라 갈수록 시간 간격이 있더군요 다행히 예쁘게 만날 수 있는 행운 계곡 위에 나란히 터을 잡은 애들은 물만 좀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움도 있지만 바라보는 즐거움만 맘껏 즐겼습니다 바위틈 사이사이 어쩌면 이렇게 안정적으로 잘 잡고 자랐을까?? 참으로 지혜롭습니다 이제 막 싹을 틔우는 이아이 엄청 싱그럽고 예쁘죠 만주바람꽃은 꽃대 한줄기에 꽃송이가 3개 달립니다 가녀린 줄기에서 어떻게 3송이나 피울 수 있을까요?? 작은 시냇물이 졸졸졸 죽은 통나무가 양분이 .. 2023.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