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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초3

불암초&새박& 애기나팔꽃&잠자리 2021. 09.12 꽃말=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예쁘게 보고 왔어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왠지 보고 싶은 불암초 이유가 무엇일까 ㅎㅎ오면서 가만히 생각해 봤어요 ㅎㅎ우습죠?? 이유가 어디 있겠어요 ㅎ 예쁘니까 아주 작아요 꽃에 비하면 잎도 가지도 크지요 중간에 걸터 앉 듯 앉아서 곱게 피는 모습이 좀 독특해요 계단처럼 가지 사이사이에서 피는 모습이 사랑스럽죠 작지만 우아하고 고혹적인 모습이 요맘때면 발걸음을 달리게 합니다 새박 꽃말=먼 여행 새알처럼 작다고 해서 새박입니다 정말 작고 앙증맞는데 가을이라고 주렁주렁 선물들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하얀 꽃에 주황빛 꽃술이 앙증맞아요 애기 나팔꽃 꽃말 : 허무한 사랑, 풋사랑, 기쁜 소식, 거짓, 애교, 애정, 결속 시간이 오후 3시쯤 문 닫기 직.. 2021. 9. 12.
불암초 & 흰여뀌꽃 & 물질경이 2020 .09. 03 불암초 작년이 이어 두번째 불암산에서 처음 발견했기 때문에 불암초라고.. 제초제 작업이 된 듯.. 다 타들어 가고 마르고 ...안타까운 마음.. 개화시기가 7.8.9 월 이라는데 ... 얼마전 갔을때는 피지 않았지요 비교작 가까운 거리라 편하게 왔다갓다 할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잎이 타원형이고 주맥과 뒷면 맥 위에 털이 살짝 있어요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탁엽은 작습니다 연분홍빛에 노랑 꽃술 꽃자리도 줄기에 붙어있어요 열매는 삭과로 편구형이며 지름 5mm로서 털이 있고 5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종자는 회갈색이고 흑색 반점이 있으며 길이 2.5mm이다. 출처==다음백과 흰여뀌꽃 흰여뀌꽃말=학업의 마침 형태 마치 왕광을 연상하게 하는 흰꽃여뀌꽃 해마다 만나지만 올해는 유난히 .. 2020. 9. 5.
불암초 &바늘꽃&고마리&새박&사마귀풀&배풍등&석류풀&애기나팔 &쥐꼬리망초&한련초 2019,09.15 불암초 추석 명절을 지내고 아이들은 떠나고 허전한 마음을 꽃길에서... 불암초다 핑크빛 연지곤지 찍고 수습게 바라보는 새색시 얼굴이 생각 나는 아이 불암초 시골 밭에서 만낫다 이제 시골 눈뚝길도 밭길도 그냥 스치지 못할 것 같다 이렇게 이쁜 아이가 행여 다칠까 걱정된다 꽃술가루가 살짝 바람에 휘날린다 그리고 햇살이 내린다 큰 줄기에 붙는 아이는 바짝 나무에 기댄다 뜨거운 가을 햇살은 눈부시다 한참을 바라보며 놀며 놀며 노린시간이 어느덧 2시간 이제 고개돌려 바늘꽃을 만나러 갑니다 바늘꽃 햇살이 뜨거워요 꽃술을 쭉 내밀고 고개을 쭉 내민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이리봐도 내사랑 저리봐도 내사랑이 맞다 개울가 옆에서 졸졸 흐르는 개곡 물소리가 정겹다 옆으로 누어있는 아이 줄기에 솜털이 뽀송.. 2019.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