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9.12
꽃말=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예쁘게 보고 왔어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왠지
보고 싶은 불암초
이유가 무엇일까 ㅎㅎ오면서
가만히 생각해 봤어요
ㅎㅎ우습죠??
이유가 어디 있겠어요 ㅎ
예쁘니까
아주 작아요 꽃에 비하면 잎도 가지도 크지요
중간에 걸터 앉 듯 앉아서
곱게 피는 모습이 좀 독특해요
계단처럼 가지 사이사이에서 피는
모습이 사랑스럽죠
작지만 우아하고 고혹적인 모습이
요맘때면 발걸음을 달리게 합니다
새박
꽃말=먼 여행
새알처럼 작다고 해서 새박입니다
정말 작고 앙증맞는데
가을이라고 주렁주렁
선물들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하얀 꽃에 주황빛 꽃술이
앙증맞아요
애기 나팔꽃
꽃말 : 허무한 사랑, 풋사랑, 기쁜 소식, 거짓, 애교, 애정, 결속
시간이 오후 3시쯤 문 닫기 직전 ㅎㅎ
한송이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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