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9 06
꽃말 : 가련한 마음, 각시와 신랑, 청사초롱
이른 새벽 달렸어요
출근시간에 막히면 고달플 것
같기도 해서...
그런데 정말 행복한
순간
잘 자라주길 소망하면서
돌아왔어요
참회나무
꽃말=강인 한마음
올해 처음 만났어요
이름에서 느껴지는 불교의
진한 향기
좀 더 조심스럽고 좀더
자세히 봐지는 거예요
동 그렇게 모웅린 아이들이 톡~
열리는 순간에 씨방이 툭!
떨어질 듯 한 모습은
사랑 그 자체였어요
흰진범
꽃말=용의 모자
용의 모자 용사의 모자라는 꽃말을 가진
이 아이들은 왠지 정말 용감해 보여요
뭉치면 산다..
흩어지면 죽는다...
모 그런 말들이 떠오르게 하지요
줄지어 어디론가 부지런 함도 매력이고
꽁지에 보랏빛 물감을 뿌린 듯
귀여운 모습은 자끄 바라보게 합니다
오랑 어리연까지 보고 오고 싶었지만
시간상 오늘은 일찍 움직였으니
일찍 마무리하자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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