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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1

투구꽃&물봉숭아& 참당귀&눈빛승마

by 정나혜 (미라클) 2021. 9. 5.

2021 08 28

꽃말=밤의 열림 

꽃이 투구를 닮아 투구꽃이라고 한다.

꽃 모양이 마치 로마 병정이

쓰던 투구 같은데 한편 고깔이나

옛 모자인 남바위를 닮기도 했다.

영어 이름은 멍크후드(Monk’s hood)인데 ‘

수도승의 두건’을 뜻한다.

그래서인지 이 꽃을 보고 있노라면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수도승을 보는 듯하다.

투구꽃은 맹독 식물로 유명하며,

식물의 독으로는 가장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인디언들은 옛날에 이 투구꽃의 즙으로

독화살을 만들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약재로 잘 이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으며, 약재로 쓸 때에는 초오(草烏)라고 부른다.

**다음 백과**

 

 

물봉숭아

꽃말=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일 년생 초본, 높이 40-80㎝,

줄기는 육질이고 붉은색


잎은 호생, 피침형, 길이는 6-15cm,

폭은 3-7cm, 예 거치 연


꽃은 8~9월 홍자색 개화,

화축과 소화경은 황갈색의 선모가 있음


꽃잎은 3개, 거가 있음, 수

술은 5개


열매는 삭과, 타원형, 만지면 터짐

**다음 백과**

 

당귀는 ‘마땅히 돌아온다’는 뜻으로

옛날 중국에서는 부인들이 싸움터에

나가는 남편의 품속에 당귀(當歸)를

넣어주었다.

전쟁터에서 기력이 다했을 때

당귀를 먹으면 기운을 다시 회복해서

되돌아온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 약재를 만들어 먹으면 기운이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해서 당귀라고 했다고도 전한다.

**다음 백과**

 

 

눈빛승마 

꽃말=산양의 수염

나무가 많고 반그늘의 산악 지대에서

많이 자란다.

뿌리 모양으로 땅속으로 뻗은 줄기인

식물의 근경을 통해 번식하거나

종자로 번식한다.

 

종종 화단의 가장자리에 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