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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1

애기앉은부채&제비동자&과남풀&꼬리조팝나무

by 정나혜 (미라클) 2021. 8. 31.

2021. 08. 28

꽃말=미초(美草)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는 애기앉은부채

북부지방에 분포하며 높은 산의 그늘진

습지에서 자란다.

봄에 짧은 근경에서 모여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잎몸은 길이 10~20cm, 너비 7~12cm 정도의

난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잎이 진 다음 개화하고

그다음 해 여름에 성숙한다.

1~2개의 꽃차례는 지면 가까이에

달리며 검은 자갈색의 포로 싸여 있다.

잎이 난상 타원형이며 꽃이 잎보다

나중에 피는 점이 ‘애기 앉은부채’와

구별된다.

독초이나 ‘일본 취숭’이라 한다.

정원에 심어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다음 백과**

 

 

제비 동자꽃

꽃말=기다림

제비 동자꽃은 동자꽃의 한 종류로,

꽃잎의 끝이 제비 꼬리처럼 길게

늘어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종인 동자꽃은 키는 약 40~100㎝로

반그늘의 습기가 많은 곳에 자란다.

제비동자꽃은 강원도 대관령 이북 높은

지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공중 습도가 높은 반그늘에서 자라며,

키는 50~80㎝이다. 잎은 피침형이며

마주나고 길이가 3~7㎝, 폭은 1~2㎝이다.

잎자루는 없으며 끝이 뾰족하다.

7~8월에 홍색 꽃이 원줄기 끝에 우산

모양으로 피는데, 2개로 갈라진다.

꽃 모양은 다른 동자꽃과는 달리 앞부분이

길게 나오고 끝이 갈라져 있으며

뭉쳐서 피기 때문에 쉽게 구별된다.

열매는 타원형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9~10월에 익는 종자는 짙은

회색이며 돌기가 있다.

**다음 백과**

 

 

과남풀

꽃말=그대을 좋아합니다 

이곳을 참 오랜만에 와서  과남풀

오랜만에 본 듯 반가움이 커요

진환 보랏빛도 독특하지만

안에 꽃술을 깊이 숨겨둔

모습도 독특합니다 

 

 

 

꼬리조팝나무

분홍 꼬리조팝인 줄 알았는데

정명은 꼬리조팝나무네요 ^^

제주 도을 제외한 전국 흔하게 자라는

습지 많은 곳에서 자생하네요

한나 더 보고 싶었는데 차가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놔서 할 수  없이 돌아왔어요

오랜만에 깜찍한 아기앉은부채를 비롯

보고 싶은 아이들을 보는 즐거움이 큰 날였어요

수고 해 주신 언니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