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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1

흰금강초롱꽃&참배암차즈기&이질풀

by 정나혜 (미라클) 2021. 9. 2.

2021 08 28

꽃말=좋은 소식

갑자기 출발하게 되어 증평에서

두 언니들과 셋이서 출발....

꽃 모양은 금강초롱꽃과 같은데

꽃 색깔이 흰색이라서

흰금강초롱꽃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유사종인 금강초롱꽃은 꽃이 보라색이다.

금강초롱꽃도 특산식물이지만

흰금강초롱꽃 역시 보호받고 있는 품종이다.

따라서 야생에서 찾아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우리나라 중부 및 북부 이북 고산지대의

깊은 숲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보호되는 품종이다.

반그늘 혹은 양지쪽의 바위틈,

물이 많은 계곡 등 습도가 풍부한

곳에서 자란다.

초롱꽃과 에 속하며,

키는 30~90㎝이다.

잎은 길이가 5.5~15㎝, 폭이 2.5~7㎝로

긴 타원형이다.

잎의 윗부분에는 털이 약간 나 있고

가장자리는 안으로 굽은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뿌리는 굵게 괴근을 형성하고,

옆으로 뻗어 갈라지며 잔뿌리가

뻗어 있다.

8~9월에 흰색으로 피는 통꽃이

아래를 향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져 달리고

길이는 약 4.5㎝, 폭이 약 2㎝ 정도이다.

열매는 10월경에 달리고

안에는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특산식물이라서 재배와 판매가

금지된다.

키우기도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자생지 조건과 맞는 습도와 햇볕의 양을

맞추어준다고 해도 여름의 고온을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고사하고 만다.

이처럼 생태환경을 잘 맞추어줘도

고사하는 식물들이 많은데,

이는 우리나라의 여름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이런 연유로 최근 야생화를

키우는 열풍이 불고 있음에도

이 꽃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다음 백과**

 

 

 

 

 

 

 

 

 

 

 

 

 

 

오랜만에 흰 금강초롱과 맘 껏 사랑한 날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또 만나길 소망하며.........

 

 

참배 암 차즈기

꽃말=승천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근경에서 나오는 줄기는 높이 35~7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연한 털이 다소 있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마주나는

경 생엽은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잎몸은 길이 6~12cm, 너비 3~10cm 정도의

난상 긴 타원형으로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8~9월에 피는 꽃은 황색으로

양 순형이다.

종자는 털이 없고 길이 1.5~2mm 정도의

넓은 도란형이다.

‘둥근잎배암차즈기’에 비해 잎은

단엽이고 꽃은 황색이다.

밑부분의 잎이 보다 근접하여 달리고

비스듬히 옆으로 자라는 점이 ‘깨꽃’과 다르다.

관상용이나 밀원용으로도 이용한다.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는다.

**다음 백과**

 

이질풀

꽃말=새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