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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7

해국이 살고 있는 그곳에는.. 2022.10.03 꽃말=기다림 길고 긴 시간 뒤에 피어나는 꽃이라고 해서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진 것 같아요 국화과로 여러해살이풀 한국이 원산지입니다 우리나라 중부지방 바닷가 절벽에서 주로 자생하고 있습니다 해국은 여름에서 가을 겨울까지 바닷가의 메서운 바람과 맞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척박한 돌틈에서 아스라이 피어나는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받는 이유 같아요 아무리 봐도 흙 하나 없어요 영양분이 무엇일까요?? 바닷가의 짭조름한 소금물일까요?? 올해는 흰색도 제법 식구가 많이 늘었어요 기특합니다 덩굴 식물과 뿌리가 엉키고 설키면서 아스라이 매달려 살아가는 모습은 진한 감동이 옴니다 지금이 가장 화려하고 소담스럽게 피는 것 같아서 참 좋았어요 해국의 자생지는 저 아래 지방 포항 해맞이 공원이죠 11월까.. 2022. 10. 6.
삼척 무건리 이끼폭포 2022.09,01 2022. 9. 4.
큰제비꼬깔&참여로 꽃말=청명. 자유 꽃봉오리가 제비를 닮은 제비고깔에 비해 키가 커서 큰제비고깔이라고 한다. 제비고깔은 키가 약 60㎝, 큰제비고깔은 약 1m 정도이다. 꽃봉오리가 제비를 닮았고, 펼쳐지면 고깔 모양이라서 제비 고깔이라고 한다. 그런데 서양에서는 이를 다르게 본 모양이다. 꽃봉오리가 돌고래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학명에는 델피니움(Delphinium)이 붙어 있다. 이는 그리스어로 돌고래를 뜻하는 델핀(delphin)에서 유래한 것이다. 경기도 이북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반그늘 혹은 양지의 토양이 비옥하고 물 빠짐이 좋은 곳에 자라며, 키는 약 1m 정도이다. =다음 백과= 큰제비고깔은 조금 늦게 간 듯합니다 이미 다 지고 씨방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참여로 산지에.. 2022. 8. 11.
병조회풀&여로&산솜방망이 꽃말=사랑이야기 병조회풀은 여름출사에 꼭 만나게 되는 단골손님 같은 존재 나무같은 모습에서 작은 꽃몽무리는 앙증맞기 그지 없지요 그래서 바라 봐 지고 사랑하는 이유 같아요 이렇게 고산에서 시야가 확 트인 곳에서의 만남은 병조회풀의 또다른 매력을 보게 됨니다 나무는 큰데 꽃은 더 작아요 꽃색은 더 연한 보라빛이죠 은은한 색감이 빛을 받으니 반짝 거림니다 나비까지 찾아 와 주니 이 아이와 눈 맞춤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 빙빙 돌아가면서 모델 해 주네요 ㅎ 하늘도 예쁜날 병조회풀의 무더기버젼은 한없이 셔터을 누르게 합니다 찰칵 찰칵 여로 꽃말=기다림 산솜방망이 꽃말=산할아버지.그리움 한라산 및 강원도 이북의 높은 산 풀밭에 비교적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동북부에도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가늘고 .. 2022. 8. 11.
삼척 1박2일 (둘째날)추암촛대바위& 해국&물매화&좀바위솔 만납니다 삼척 1박 2일 둘째 날 2018.9.30 아침 04시 기상.... 5시에 추암 촛대바위 일출을 보기 위해서... 부지런히 일출 볼 기대을 하고.. 형제봉에 살짝 불빛이 아직은 이른 새벽임을 알립니다 기다리는데... 힝 해는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구름이 가득...... 밤 하고는 비교가 되네요 또 다른 모습이네요 ^^ 마음을 접고 해국이나 보러 가자고 합니다 ^^ 바닷가에 자라는 국화 바닷가에 자라는 국화라서 해국(海菊)이라고 한다. 해국의 특징은 늦게까지 꽃이 핀다는 것이다. 다른 식물들이 모두 시들시들해지는 11월 초에도 탐스런 꽃을 피운다. 특히 울릉도의 해변 암벽에 자라는 해국은 유명하다. 흙도 없고 물도 부족한 바위에 붙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니 기적의 꽃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이다. 해국은 우.. 2018. 9. 1.
삼척덕항산 2017..6.17 연우산악회 산행코스..하사미교...에수원..새매기고개...덕항산...지각산... 환선봉...자암재..제 2전망대..제 1전망대..천연동굴..환선굴..골말...대이리...환선굴주차장 환선굴 트랭글 기록을 보면.. 함께한 써니언니 산님 나혜 ==연우산악회합류 2017. 6. 17.
쉬움산( 쉰움산)(삼척) 버스정류장(30번/내미로리)-대방산-벌뱅이산-갈매기산-암자터-삼거리-오십정(쉰움산)-천은사-버스종점 비교적 길이 희미합니다 이정표도 그리 썩 맘에 들지 않구요 희미 하지만 잘 보시면 길이라 여겨지는 코스 정상석이 ㅎㅎㅎ 누가 만들엇을까?? 대방산에서 직진만 하면 보기 힘들어요 고개을 왼쪽으로 살짝 내밀면 이렇게 당당한 암릉... 차~~~~~~암 정상석 마다 맘에 안들엉 ㅋㅋ 숲이 우거져서 5월달이라 길 찾기가 좀 난~해 합니다 겨울에 가면 길이 잘 보여서 좋을 듯~ 요기 이정표 잘 보시고 요기가 팁~ 팁~ 등산로 아님으로 내려가야 한다는거~ 이 길이 좀~ 난해 해요 쉬움산으로 가려면 이길 밖에 없는것 같은데 내려가다 보면 길이 희미하게 어느순간 어 길이 없다 ㅋㅋ이런 생각이 들정도 길이 나오면 조금만 더.. 2017.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