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2 갯뫼꽃이 사는 아름다운 곳 2023.05.25 꽃말=수줍음 이렇게 많은 아이들의 갯뫼꽃은 처음 만났어요 9시 정도 돼야 문을 열기 시작 시간 맞춰도착햇지만 아직 잠자는 애들 등등 푸르름이 짙어진 여름 잠에서 막 깨어난 요놈 ㅎㅎ 행복했던 순간들.. 애기갯뫼꽃보다는 크고 그냥 갯뫼꽃 보다는 작은 너는 누구니?? 2023. 5. 26. 방태산 가을 향기 가득한 그곳 2022.10,18 멀리 있어야 아름다운 가을 가을이다 가을엔- 추경희 시간이 가랑잎에 묻어와 조석으로 여물어 갈 때 앞 내 물소리 조약돌에 섞여 가을 소리로 흘러내리면 들릴 듯 말 듯 낯익은 벌래 소리 가슴에서 머문다 하루가 달 속에서 불을 켜면 한 페이지 그림을 접 듯 요란했던 한 해가 정원 가득 하늘이 좁다 천양희 님 오래된 가을 중에서... 가을은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보는 것 보라 추억을 통해 우리는 지나간다 가을아, 어쪄라고--- 임영준님 그렇게 갑자기 아침저녁으로 매몰착 뿌리치면 우린어쪄라고 톡 건드리면 터져버릴 듯 울먹 거리면서 구석구석 후벼대면 난어쪄라고 새파랗게 뭣도모르는 것처럼 다 내려 놓고 떠나 버리라고 자꾸만 흘겨보면 다들어쪄라고 방태산을 혼자 출사 다녀왔어요 오래전에 산행하.. 2022.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