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성산운무2 독립기념관 단풍길에서.. 2022.11.01 단풍 드는 날 도종환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방 하칙 제가 키워 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가장 활 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청주 언니랑 함께 길어 본 단풍길에서... 2022. 11. 1. 흑성산에서 바라보는 운무쇼 2018.10.2 1일날 아침에 엄청나게 부어대는 소나기... 그리고 저녁에 한 또 한차래 부어 대는 소나기... 흑성산을 바라보니 문득...... 이 비가 내일 아침 운무로 변할수 있겟다 싶어....... 아침 일찍 가기로 맘을 먹고 울리는 알람 소리에 눈은 떠졋는데...몸이 일어 나지 못해.. 그래도 굳세계 일어나 일행을 만나러 갑니다 독립기념관 뒤 흑성산 산행은 몇번 햇지만 이렇게 새벽에 올라간 건 해맞이 말고는 없는 듯 합니다 도착시간이 5시 20분 경 흑성산 ...... 많은 분들이 미리미리 자리을 잡고 촬영중 ㅎㅎ엄척 부지런..흐흐 첫 컷으로 바라 보는 운무는 눈을 의심 할 정도 간가히 빛나는 불빛과 너울너울 춤추는 듯 한 운무 그리고 여명.......... 앞에서 촬영 하는 분이 자리 비운사.. 2018.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