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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행

흑성산에서 바라보는 운무쇼

by 정나혜 (미라클) 2018. 10. 2.

2018.10.2

1일날 아침에 엄청나게 부어대는 소나기...

그리고 저녁에 한 또 한차래  부어  대는 소나기...

흑성산을 바라보니 문득......

이 비가 내일 아침 운무로 변할수 있겟다 싶어.......

아침 일찍 가기로 맘을 먹고

울리는 알람 소리에 눈은 떠졋는데...몸이 일어 나지 못해..

그래도 굳세계 일어나 일행을 만나러 갑니다

독립기념관 뒤 흑성산 산행은 몇번 햇지만

이렇게 새벽에 올라간 건 해맞이 말고는 없는 듯 합니다

도착시간이 5시 20분 경 흑성산 ......

많은 분들이 미리미리 자리을 잡고 촬영중 ㅎㅎ엄척 부지런..흐흐

 

 

첫 컷으로 바라 보는 운무는 눈을 의심 할 정도

간가히 빛나는 불빛과  너울너울 춤추는 듯 한 운무

그리고 여명..........

 

 

앞에서 촬영 하는 분이 자리 비운사이 ㅋ 찰칵...

 

 

 

 

독립기념관 불빛은 완젼히 사리지고 운무만 남았어요

 

 

운무사이로 해가 빼꼼~~~~~~올라옵니다 ^^

 

 

그렇게 찬란한 해는 운무와 만나면서.........

 

운무는 독림기념관을 온전히 덮습니다

 

 

운무는 아주 천천히 아파트까지 휘감고 돌아 가네요

 

 

렌즈 안으로 바라본 운무세상........

 

 

 

 

다시 천히 기념관을 보여주는 운무......

 

 

 

 

 

 

햇살이 서서히 높이 떠오르니.......

 

 

 

 

다시 무는 기념관으로 서서히 다가 옵니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 2번째까지 넘으려  듯  아주 서서히......

 

 

 

 

온전히  운무로 가득 덮어 버리네요 ^^

 

 

 

햇살은 뜨겁게 내리고 독립기념관은 그렇게

 나올 생각을 안해서 우리도 하산을 합니다

처음으로 만난 운무쇼~~~

대청봉도 지리산 천황봉에서도

이렇게 멋진 운무쇼을 보지못한 나로서는

잊지  못 할(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