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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행

속리산 칠형제봉

by 정나혜 (미라클) 2018. 10. 3.

2018.10.3일 개천절날

이른 아침 6시 30분 출발

벙개팀...산님 고문님 그산에님 상철님 그리고 새로오신 해안님 나혜 이렇게(6명)

 

오랜 시간 번번히 놓치고 비가 와서 오르지 못하 길 몇번 이였던가...

날씨가 쨍해서  산을 바꾸어 가게 된 속리산 칠형제봉

코스는== 화북분소..성불사방향==칠형제봉== 문장대== 화북분소== 원점산행

 

화북분소에서 출발....

 

 

 

 

문장대가는 길로 가다가 성불사 길로 접어들면

 

 

오송폭포 생각 보다 물이 많았어요~~~~~~~

음이온이 나온 다는 오송폭포 ㅎㅎ산행 하지말고 요기서 놀까 ㅎㅎ궁시렁 궁시렁,,,,,,,,

꾸물대니 일행이 빨리 가자 손짓 합니다 ^^

 

 

나오면서 찰칵~~~~~성불사 방향으로

 

 

성불사 방향으로 접어들면 왼쪽에 산소...

 

 

이렇게 산소뒤로 들어가면 들머리....

 

 

요정컵이 줄줄이 ㅎㅎ시간이 없어 걍 찰칵~~~~

 

 

숲이 우거져  길이 희미 하지만 많이 걸은 자욱이 선명...

 

 

초반부터 꽤~ 가파르게 치고 오릅니다~~~~~~

 

 

완만한 길과 가파른길이 오고가며 숨고르기.........

 

 

중간 중간 표지판이 ...

 

 

위풍 당당한 모습을 담아 보려고 햇지만 나무에 많이 가려져~~~~ㅎㅎ

현실감이 떨어 집니다

 

이제 암릉이 만납니다 그러닌까 약 1키로 정도??

어느 산악인의 비망석 _()_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메모한 암릉을 보며 길을 찾는 산님

 

바로 앞 암릉에 오르면 뒤쪽 그러닌까

 왼쪽은 저뒤로 넘어가 신선암봉쪽일듯 하죠??

 신선 암봉뒤는 볼수 없었던 우리는 ㅎㅎ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래서 그냥 갈수 없어 인증샷을 남기구요~

 

 

살짝 올라와 돌면

 

가파른 언덕길에 희미한 길  그러닌까 비가오거나

 그럼 이길이 없어져 더희미할수 있을 듯~~~~

 

 

고인이 된 산악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어느분은 이 길을 이분이 개척 했다고...

그러닌까 이곳이 1봉 앞인 거죠 클라우밍 하시는분들의 놀이터...

많은 일행들이 와서 바로  자리 빼준거죠 

이분들이 릿찌 하시는분들...

장비들이 ㅎㅎ어마무시하게 가방에서 줄줄이...

 

한그루의 고사목이 좀 쓸쓸해 보입니다

 

 

햇살이 내리는 속리산의 속살을 들여다 보듯 ...

그렇게 잠시  즐기며 잠시 간식을 먹고~~

 

 

잠시 돌아서면 왼쪽으로 작은 시그널 하나가~~ 길임을 알려주고...

우리는 가파르지만 오르기 시작하고...

길인지 맷돼지가 만들어 놓은 길인지 ㅎㅎ

분간할수 없지만 갑니다

 

 

그렇게 올라서 돌아가면 분명 길이 없는듯 한데~~~~~

길입니다

 

 

상철님과 그산에님은 그냥 직진하고 우리는

 1봉을 제대로보기위해 가는길

해안님도 바로 따라옵니다

 

 

그러닌까 여기가 1봉 2봉 사이 봉우리인 거죠~~~~~ㅋ

여길 오기 위해 ㅎㅎ애썻습니다~ 길이 희미 하지만

멋진 곳 놓고 가면 후회 할 뻔 햇어요

 

 

1봉 바로 위에 붙듯이  자리한 이 암릉이 2봉..........

 

 

내려와서 바로 건너편 암릉으로 가는 산님

 뒤 따라오라며 손짓하고..

고문님 해안님 나는 바로 뒤을 따라

오르죠~~

사실 가파라서 조심 조심

 

 

맨뒤에 문장대까지 시원하게 만납니다 ^^

 

 

정말 멋지네요 늘 속리산을 걸을때면 저 암릉을 타야하는데

 말햇던 시간이 수년인데...

 

 

해안님과도 한컷~~~

 

 

1봉을뒤로한 추억도 한컷~~~~~

위에서 내려다본 1봉...위풍 당당

 

 

나는 분장대만 최대한 당겨서 잡아보고..

사람들이 인산인해 날씨가 좋아서

다들 오른 듯 합니다~

 

 

우리가 길을 돌앗나바요 그러닌까 원길을 요기~

2봉 뒷길로 나무 사다리 길...

 

 

보이죠 고몬나무로 사다리 만들어 암릉으로

 오르게 한 2봉앞에서 바로 이길로 연결된거...

 

 

3봉에서 우리가 탓던 2봉 봉우리가 뺴꼼~~~~

왕관모양인데 ,,흐흐

 

 

 

3봉앞쪽에서 오늘쪽은 입석대

왼쪽은 4봉 우리가  점심을 먹고 거하게 놀은 자리...

 

 

입석대앞에서 4봉을 가려는데

 산님이 먼져올라서 손짓 합니다~~~

올라 오라고..

 

 

4봉에서 바로앞에 보이는

 암릉이 5봉 가장위에 새 한마리 있는 듯

 

 

4봉에 올라서 바라본 모습...

 

 

단체사진

 

 

 

 

산님이 담아 주십니다 ^^

 

 

건너가서 아래 보고싶어 달려 갓더니

 산님이 담아주시죵~

 

 

4봉에서 2봉을 뒤로 하고~~~~~~~한컷~

 

 

멀리서 바라본 4봉모습 꽤넓어요 점심도

 간신도 이곳에서 다 먹고 실컷 놀고~~~

 

 

걸어오다 뒤돌아서 보면 입석대 4봉이 나란히...

 

 

조릿대길을 지나면

 

 

천황봉과 신선암릉 그리고 법주사하고

연결된 작은 암자까지 시야에 들어옵니다 ^^

 

 

그러닌까 저 아래길이 정식 등산로인거죠~~~~

오늘쪽은 문장대 왼쪽은 신선암봉가는 길...

 

 

그래서 ㅎㅎ한컷ㅎ 기역속에 둡니다

 

 

우리고 우라가 타고 왔던 칠형제봉을 뒤로 하고........

 

 

그리고 눈높이에서 살짝 아래로...

장수풍댕이 바위가 구엽습니다

 

 

길이 도착해서 해안님모습을 보니 ㅎㅎㅎ

그러닌까 바라본 쪽은 신선암봉인거구 ~

나혜가 서있는 길은 문장대 쪽인거고 ...

설명하니 해안님 ㅎㅎ

오랜만에 와서 길을 기역

못한다 하십니다

언젠가 하나로에서 왓을때

스틱을 잃어버린 기역도 새롭게 나타납니다

어느분 사진 찍어주다가 살짝 놓앗는데 데구르 굴러간 스틱 ~

그것을 찾아준다고 애쓰셧던 비경분들...

너무 위험한 곳까지 내려가사 찾앗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돌아왓던 그날...

 

 

이제 사분 사뿐~~~~~~~~등산로..문장대로 가는길..

 

 

 

 

하이공 문장대 올라가는 사람들이 인산인해,.......

 

 

문장대을 뒷 배경으로...

 

 

여기서 법주사 5.1키로...

우리는 문장대을 올라갓다 옵니다~

 

 

 

 

 

하루종일 두런 두런 이야기...ㅎㅎ

산사람들은 끝없는 산산산...

 

 

문장대도착~~~~

 

 

오래전 세웟던 문장대정상석~~~~~~

새로만든건 사람이 너무 많아~

일단 문장대을 보기로 하고..

 

 

서서리 단풍이 들어가는 속리산 가을향기 듬뿍......

 

 

칠형제봉이 사이좋게 나란히 나란히

여기서보닌까 3봉을 끝트머리만 살짝 보이네요 ^^

 

 

많은인파속을 우리도 합류하고..

 

 

이렇게 올라오면 온전히 다 내여주는 산..산 ....

그래서 산을 사랑 하나 봅니다

변하지않는 모습,,,,,,,

 

 

문장대올라 인증샷은 늘 힘들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름엔 벌래가 또 많아

우물처럼 물이 고여잇어서...

오늘은 날씨도~좋지만 우물도 바짝 말랏어요

 

늘 봐도 머리속에서는 기역하고싶은것만

 기역되는 ㅋㅋ그래서 또 담아 두기고 합니다~

 

 

 

 

아까 담지 못한 정상석을 담고.,.

 

 

오랜정상석도......

 

 

주차을 햇던 곳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칠형제봉 1봉과 2봉이  또 다른 모습을 보며...

 

 

헬기장 능선도 뒤로 담아주고

 

 

주차장 2.1키로 ㅎㅎ더가는 길에..

 

 

처음만난 천남성 열매...

 

 

잠시 쉬여 가자며 일행들 올라가고~

 

 

먼져도착한 고문님 한껏 풍경에 취하신 모습이.

산사랑 그 산사랑이  느껴집니다

 

 

내려갈땐 속도 조절이 안된다는 해안님 정말 산악인...

 

 

햇살이 나무 사이로 강하게 내릴 때

 우리는 하산 끝자락,...

 

 

 

 

 

 

 

 

 

파란 하늘 향해 우아한 자태가 아름다워 찰칵~~

 

 

 

 

한참동안 나팔꽃과놀며 ㅎㅎ산행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