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5.15
올해는 보지 못한줄 알았는데
만남이 많이 방가웠어요
꽃말=순결.희망 .다시찾은 행복. 섬세함
부케로 많이 이용하는 이유가 꽃말에 있어요 ^^
큰으아리
꽃말=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
큰으아리 이렇게 탐스럽게
만난건 방가움^^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러치을
연상하게 하는 아주 탐스러운 아이
당당하고 우아한 모습이
자꾸 시선을 멈추게 합니다
할미꽃
꽃말=슬픈추억
활짝 폇을때 얼마나 이뻣을까??
어느분의 묘지 앞에 탐스러운 할미꽃의 끝자락
그럼에도 이렇게 우아 합니다
제비꿀
꽃말=당신 없이 못살아 입니다
제비꿀은 꽃잎은 없고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이며 밑쪽이 통처럼 생기며
윗부분이 4∼5개로 갈라집니다.
하고초’ 또는 ‘댑싸리하고초’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제비라는 명칭을 갖고 있는 식물에서는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식물체 크기가 아주 작고 약하고
제비가 오는 계절과 일치하는
4월경에 꽃이 피는 경우,
연미복처럼 잎 모습이
제비 날개와 같이 좁고 긴 경우..라고합니다
**다음백과**
금낭화
꽃말=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유난히 색감이 고와서 시선이 멈춤 했어요
여고생 머리따게도 앙증 맞구요
작약
꽃말=수줍음
사랑하는 님을 따라 꽃이 되어버린
공주의 혼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기품을 가진 꽃이 되었다.
우연히 들어간 골목길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작약을 만난건 정말 행복입니다
먼저가신 님은 모란이 되었고
그 옆에 남아있게 해달라고 빌어서
작약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누구나 좋아하는 서양의 꽃이 장미라면
그에 대적할만한 동양의 꽃으로 볼 수 있다.
잠시만 지나는 길이 어째 낮이 익다싶어
풍세카페로 갑니다
일단 오미자쥬스와 아메리카노 커피한잔
이쪽은 뒤뜰쪽... 카페주인들의 휴식처지요
앞 건물은 카페구요
그러니까 요기가 앞 건물 카페인거지요
올해는 처음 온 것 같아요 ㅎ
해마다 3~4번
어느해인가는 발목 깁스하고 매일 출근해서 ㅋㅋ
마당에서 놀고 가곤 했거든요
참 평화로운 곳
올해는 여기저기 꽃모종도 많이 해 놓으셨네요
애기똥풀은 자생이것죠?? ㅎ
언니는 처음이라고...
차 한잔의 시간 만큼은 좀 느긋하게
쉬여 가시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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