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5 ,14
붉은아카시아꽃 사진을 보여주며 이거 봣냐구 묻는데 ㅎㅎ
담아 보고 싶다고 했더니 ㅎㅎ가자고 하신다
그래서 이른 시간에 출발
출근 시간이면 차도 막히고 등등 ㅎㅎ
오마낭 정말 붉은 색이다
그래서 향부터 맡았어요
아카시아향 정말 행복 하잔아요
향은 없어요
근데 다 같아요 가시도 같고
꽃송이도 같고
어릴때 우리 가위바위보 하면서 지루했던 학교
하교길 가방 들어주기 했던
잎 따먹기 그 잎도 같고
근데 향이 없는거 ㅎㅎ 색감은 정말 화려하죠
탐스럽고 유혹적입니다
조금 일찍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
다음엔
시기을 잘 맞춰서 더 이쁜 모습
봐야겠습니다
이 아이는
북아메리카나 오스트리아가 원산지네요
5~6월에 꽃이 피고 꽃은 매우 크고 아름답다
기록 되어 있습니다
1920년도에 우리나라에 도입 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눈도 호강하고
유혹에 이끌린 기분 좋은 아침 행복했어요
장소을 옴겨서 지나가는 길에 원성천으로
유채꽃의 샤방 샤방
벌들의 잔치 집에 놀러온 것 같았어요
윙윙윙윙 오케스라 협주곡도 이보다 아름다울까
요 다리에서 언니는 머리을 찌었다나 모라나
키 크다고 자랑질인줄 알았는데 ㅎㅎ
조금 낮은 곳이 있엇어요
아주 앙증 맞은 의자 때문 ㅎㅎ
우리 아파트앞에서 연결된 계천이 여기까지인데
난 걸어서 여기을 몇번이나 왓을까 ㅎㅎ
나비도 쉬어가는 평화
이곳 정말 평화롭습니다
어르신도 운동하기 좋고
할아버지은 운동중이신데 앞에서
언니는 무얼 담으셧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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