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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1

석곡 & 나도수정초

by 정나혜 (미라클) 2021. 5. 21.

2021 .05. 20

꽃말=겸양

석곡(石斛), 금생(禁生), 임란(林蘭),

장생초(長生草)라고도 하는 석곡

사실 작년부터 보고 싶었어요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어찌하다

보면 꽃은 지고 없습니다 ^^

올해는 그냥 훌쩍 여행 삼아 떠났어요

만남이 방가운 석곡

사철 푸른 잎을 가진 여러해살이풀

짤막한 뿌리줄기에서 빳빳한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가며 바위틈이나 나무 줄기에 붙어살구요

높이 20cm 안팎의 줄기는 녹갈색을 띠고

여러 대가 뭉쳐 자라나며 대나무 줄기처럼

많은 마디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죽란(竹欄)이라고도 한답니다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넓은 피침 모양을 하고 있으며

수명은 2~3년이다. 잎의 밑동은 줄기를

감싸는 모습이고 잎 가장자리는 밋밋

꽃은 잎이 없어진 줄기의 끝에 가까운

마디에서 2~3송이씩 피어나는데

흰빛 또는 연분홍빛으로 피고

지름은 3cm 안팎이다.

제주도와 육지의 남해안에

분포하며 바위틈이나

나무 줄기에 붙어산다

**지식백과 **

새소리 우렁찬 그곳에서

어찌나 마음이 편안하고 좋은지...

석곡은 뽀나스였어요

 

돌아오는 길에  잠시  나도수정초

보고싶어 집니다 

다시 속도을 내서 달려 갑니다 

빗방울을  한방울 두방울

차 와이퍼는 힘차게 쓱싹~~~~~ㅎㅎㅎ

신기하게 비가 오다가 꽃을 볼떄 멈춤 ㅎㅎ

또 믿고 가보기로 하지용 ㅎㅎ

 

 

나도수정초 

꽃말==숲속의요정

숲속이라 어둠이 쫙~~~

꽃말처럼 숲속의요정 짠~하고  나타 납니다

숲 속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 자라는

부생식물로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10-30cm이고 기둥 모양으로 곧추선다

줄기는 높이 10-30cm이고 기둥

 모양으로 곧추선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빽빽하게 어긋난다. 

끝은 둥글고 육질이다. 

꽃은 4-8월에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1개가 종 모양으로 밑을

향해 달리는데,

열매가 성숙할 때는 곧추선다.

꽃받침조각은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5장, 씨방은 한 칸이다. 

열매는 타원상 구형인 장과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 및 인도차이나, 

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한다.

**다음백과 **

숲속의 요정과 1시간 가량 놀면서 

이모저모 ㅎㅎ비가오니 조용하고

참 좋은 시간...

추억의 책장에 1페지 또 저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