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5. 29
꽃말= 천사. 행운의 열쇠
전날 아침까지 비가 와서 꽃술이
전부 누워 있고 상처를 받아 올해는 보는것으로 ㅎ
꽃잎도 상처을 받았어요
워낙 비가 많이 와서 그런 것 같아요
잎은 얇고 넓은 거 꿀 피침 모양, 피침형,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며 길이 2-7cm,
나비 1-2.5cm로서 끝이 뾰족하거나 다소
둔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며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한 참 기생꽃
참 기생꽃은 한번 피면 오므리지 않았어요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
그럼에도 활짝 피어 있었으니까요
가야산 산정에서부터 북부지방의
높은 지대까지 자라는 참 기생꽃은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1.5-2cm로서
백색이며 화경은 길이 2-3cm로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7개로서 좁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부리는 7개로 깊게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열 편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수술은 7개이네요
==다음 백과에서 참고...
산앵두나무
꽃말=오로지 한 사람
핑크빛 살짝 볼 처치한 것처럼 참 이쁜데
이슬까지 안고 잇으니 어찌나 이쁜지
보고 또 보면서 셔터만 누르게 되는데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불어대는지 몸이
같이 따라 움직입니다 ㅎㅎ
여름에 붉게 익어가는 앵두
다시 와야 할 것 같아요 ^^
물참대나무
꽃말=화사한 매력
정말 화사한 매력이 넘치는 아이입니다
이슬이 대롱대롱 싱그러워
내 마음도 맑은 숲 속으로 달려가지네요 ^^
물참대 나무가 이렇게 이쁜 줄 몰랐어요
톡 터지는 소리가 고요한 숲 속 노크하며
깨어나는 것 같아요
숲 속을 조용히 걷는 두 여인ㅎㅎ
우리 둘은 뒤따르며 아름다운
숲 속의 두 여인을 보고 행복합니다
삿갓나물
꽃말 ==근심
삿갓 나물이 빵긋 부르네요
왜 꽃말이 근심일까
빛이 내리는 오전 시간에 그림자도
행복해 보이는 순간
벌깨덩굴
꽃말=메기
재비 있는 모습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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