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5. 29
꽃말=행운의 열쇠
큰앵초와 닮았으나,
잎이 얕게 갈라지고,
잎 뒷면의 잎맥, 꽃대, 꽃 대축과
잎자루에 긴 털이 많음
**다음백과**
유난히 긴 줄기가 작은 바람에도
흔들 임은 당연한데 ㅎㅎ
잠시 바람이 멈춤 하는 사이 데리고 오곤 하지요
올해도 이곳은 털큰앵초가 많았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 담기가 여간
고단한 게 아녔거든요
두루미
꽃말=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올해는 정말 풍성했어요
작은 꽃이 어쩜 이리 두루미처럼 고고한 자태을
그대로 안고 있는지 그야말로 품위가 느껴지는 아이 들여요
빼곡히 여기저리 빈 땅이 잇는 곳이면 어디든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네요
키도 작고 꽃도 작은 것이
무리 지어 피지만 가는 줄기와
두툼한 이파리가 멋진 조화가 자꾸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
키는 8~15㎝ 내외로 작은 편이며, 5~7월에
꽃 역시 아주 작게 피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루미의 머리를 닮았다.
그러나 잎과 잎맥 모양이 두루미가 날개를 넓게
펼친 것과 비슷해서 두루미꽃이라고 부른다.
*다음 백과 *
잘 표현된 두루미의 곡선과 잎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무학초라는 약재로 사용한다.
우리나라는 물론 시베리아,
유럽, 캄차카 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나 도옥 잠 난초
나도옥잠화
좀 늦은 듯했어요 꽃도 시들하고
떨어진 꽃들도 많고...
금강죽대아재비
꽃말 ==청순
올해는 금강죽대아재비 3번째 만남이네요
이곳의 아이는 유난히 색감이 진하고
보랏빛 속에 점박이가 많아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거예요
바람에 많이 흔들려 최대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아이들..
별들의 수다가 보이는 듯합니다
쌍둥이의 시선에도 ㅎㅎ머물고
돌아오는 길이 사뿐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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