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8, 03
산행로 길 옆에 당당한 좁쌀풀
참 좁쌀풀과 좁쌀풀의 차이점을 몰라서
좁쌀풀로 고지대에서 자라는 애들은 거의
참 좁쌀풀 같기도 한데 ㅎㅎ모르겠어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근경은 옆으로 벋으며 곧추서는 원줄기는
높이 60~120cm 정도이고
윗부분에서 약간의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거나 3~4개씩 돌려나고
길이 4~12cm, 너비 1~4cm 정도의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6~8월에 개화하며 원추 꽃차례에 달린
꽃은 황색이다.
열매는 지름 4mm 정도로
둥글고 끝에 길이 5~6mm
정도의 암술대가 남아 있다. ‘
참 좁쌀풀’과 달리 잎에 검은 점이
흩어져 있거나 간혹 3~4개씩
윤생 하고 뒷면 밑에 잔 선모가 있고
꽃받침 잎 안쪽에 검은 줄이 있고
꽃잎에 황색 돌기가 있다
어릴 때에는 식용하며 관상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잎은 구충제로 이용한다.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는다.
**다음 백과**
이삭단엽란
우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식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는 이삭단엽란
멀리서 보면 마치 질경이의 잎을
닮은 듯하여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종이다.
하지만 가까이에서 관찰하면
꽃 모양이 너무 작고 다른 난과
식물들과는 달리 보잘것없다는 데 놀란다.
하지만 생김새는 아름답기
그지없는 품종이다.
이 품종을 마구 채취하여
지금은 자생지가 거의 훼손되고
없는 실정이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품종인데 왜
그렇게 채취를 하나 했더니 희귀성 때문에
많은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와 유사한 품종들까지
모조리 자생지가 훼손당하고 있다.
자생지의 조건과 토양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일반인들이 키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다음 백과**
흰송이풀
꽃말=욕심
배초향
꽃말-향수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에 분포한다.
풀 전체에서 강한 향기가 나는 방향성
식물로 한국 토종 허브로 알려져 있다.
여름에 자주색 꽃을 피우고
가을에 씨앗이 익는다.
내한성이 좋고 볕이 잘 드는
자갈밭에서 잘 자란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추어탕이나
생선매운탕 등의 비린내를 없애는
향신채로 많이 이용한다.
이 향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음식 속의 배초향을 화장품 냄새로
느끼면서 꺼리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구토와 설사 증상에
약재로 사용한다.
고추나물
꽃말=친절. 쾌유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곧추 자라는 원줄기는 높이 30~60cm
가지가 갈라지며 둥글다.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없고
잎몸은 길이 2~6cm, 너비 7~30mm
정도의 피침형이다.
잎의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고
흑색 점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원추형의
꽃차례에 달린 꽃은 황색이다
연 한 잎은 데쳐서 나물로도 먹고
국 끊어서 먹기도 한다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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