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길 2021

좁쌀풀&이삭단엽란&흰송이풀&배초향&고추나물

by 정나혜 (미라클) 2021. 8. 4.

2021, 08, 03

산행로 길 옆에 당당한 좁쌀풀

참 좁쌀풀과 좁쌀풀의 차이점을 몰라서 

좁쌀풀로  고지대에서 자라는 애들은 거의

참 좁쌀풀 같기도 한데 ㅎㅎ모르겠어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근경은 옆으로 벋으며 곧추서는 원줄기는

높이 60~120cm 정도이고

윗부분에서 약간의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거나 3~4개씩 돌려나고

길이 4~12cm, 너비 1~4cm 정도의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6~8월에 개화하며 원추 꽃차례에 달린

꽃은 황색이다.

열매는 지름 4mm 정도로

둥글고 끝에 길이 5~6mm 

정도의 암술대가 남아 있다. ‘

참 좁쌀풀’과 달리 잎에 검은 점이

흩어져 있거나 간혹 3~4개씩

윤생 하고 뒷면 밑에 잔 선모가 있고

꽃받침 잎 안쪽에 검은 줄이 있고

꽃잎에 황색 돌기가 있다

어릴 때에는 식용하며 관상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잎은 구충제로 이용한다.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는다.

**다음 백과**

 

이삭단엽란

우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식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는 이삭단엽란

멀리서 보면 마치 질경이의 잎을

닮은 듯하여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종이다.

하지만 가까이에서 관찰하면

꽃 모양이 너무 작고 다른 난과

식물들과는 달리 보잘것없다는 데 놀란다.

하지만 생김새는 아름답기

그지없는 품종이다.

이 품종을 마구 채취하여

지금은 자생지가 거의 훼손되고

없는 실정이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품종인데 왜

그렇게 채취를 하나 했더니 희귀성 때문에

많은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와 유사한 품종들까지

모조리 자생지가 훼손당하고 있다.

자생지의 조건과 토양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일반인들이 키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다음 백과**

 

흰송이풀

꽃말=욕심

 

 

배초향

꽃말-향수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에 분포한다.

풀 전체에서 강한 향기가 나는 방향성

식물로 한국 토종 허브로 알려져 있다.

여름에 자주색 꽃을 피우고

가을에 씨앗이 익는다.

내한성이 좋고 볕이 잘 드는

자갈밭에서 잘 자란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추어탕이나

생선매운탕 등의 비린내를 없애는

향신채로 많이 이용한다.

이 향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음식 속의 배초향을 화장품 냄새로

느끼면서 꺼리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구토와 설사 증상에

약재로 사용한다.

 

고추나물

꽃말=친절. 쾌유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곧추 자라는 원줄기는 높이 30~60cm

가지가 갈라지며 둥글다.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없고

잎몸은 길이 2~6cm, 너비 7~30mm

정도의 피침형이다.

잎의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고

흑색 점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원추형의

꽃차례에 달린 꽃은 황색이다

연 한 잎은 데쳐서 나물로도 먹고

국 끊어서 먹기도 한다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