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8. 17
주소=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39-6
마이산 해바라기보고 논산고속도로 타고
오는 길에 종학당을 들어갔어요
5킬로만 들어가면 종학당이고
올해는 배롱나무를 보지 못한 아쉬움이
헨들을 돌리게 했지요
단정한 돌담과 한옥과 선과
배롱나무의 아름다움이 시선을 당겼지요
파평 윤 씨의 자녀 일가친척의
교육을 위한 장소...
나즈막한 문안으로
들어다본 배롱나무
뒤뜰에 자리한 배롱나무와 한옥.
마루에서 바라본 뒤뜰 배롱나무
마루에서 바라본 배롱나무
여름이면 대청마루 뒷 뜰 문을 열고
누우면.........
굴뚝과 배롱나무
안에서 바라본 한옥의 선과 배롱나무
늦었다고 생각을 들지만
아직은 봐줄 만 배롱나무
감사했어요
두 개의 굴뚝 그리고 왼쪽에 자리한
배롱나무
핑크색 배롱나무 그리고
한옥의 지붕의 선
화재로 인하여 학사 건물이
소실되었다가 1970년에 이르러
동토 선생의 5대손인 정규(果川公)가
현재의 종학당을 다시 재건축하였다고
전해오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써 중앙 1칸은
대청을 겸한 통간(通間) 마루를
설치하였고,
양쪽 1칸은 방을 설치한
한옥 8작(八作) 건물이다.
이 종학당에서는
일반 서원(書院)이나 서당과는
다르게 교육목표를 정하고
교육과정을 두고, 학칙도 정하여
시행하였다.
1910년 한일합방전까지 운영되다가
합방 이후 신교육제도의
도입으로 폐쇄되었다.
작은 바람과 뜨거운 햇살과
동무하며 돌아본 종학당
힐링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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