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8. 18
차걸이란은 제주도 남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상대습도가 매우
높고 70% 이상 빛이 차단되어 거의
들어오지 않는 음습한 곳의 나뭇가지
중간 혹은 상단에서 매달려 자란다.
잎은 길이가 1~3㎝, 폭은 0.2~0.5㎝로
긴 타원형이며 뿌리에서 발달하여
약간 육질이고 아랫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있다. 전체적으로 크고 작은 꽃들이
아래로 향하며 비스듬히 누운 것처럼 자란다.
꽃은 가늘고 긴 꽃대 축에 꽃자루가 없이
노란빛이 도는 연한 갈색으로 달리고
꽃차례는 길이가 2~6㎝, 꽃대 길이는 1~2㎝이다.
얇은 막은 길이가 약 0.2㎝이고 끝이 뾰족하게
퍼지며 꽃받침 조각은 편평하고 끝이 둔하다.
입술 모양 꽃부리는 둥글고 거
꾸로 선 달걀 모양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7~8월경에 달걀을 거꾸로
세운 것처럼 달린다.
**다음 백과**
제주에서도 자생지가 많지 않아 보기 힘든 차걸이란
보는 즐거움이 좋았습니다
석곡
올해는 꼭 보고 싶어서 올봄에 찾아간 곳은
너무 멀어서 까마득히 보고 왔던 아쉬움에
이번 제주 여행에서 아름답고 고귀한
모습 아련했어요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움에 담고
또 담고 또 담았지요
지네발란
꽃말=강한 자생력
지네처럼 기어가는 모습 지네발이 옆으로
되어있는 모습을 닮아서 얻어진 이름처럼
정말 통통한 꽃줄기....
한송이 꽃만 남아서 아쉬움이 있지만
보는 즐거움만으로 대 만족했던 순간
제주상사화
꽃말=참사랑
다년생 초본, 인경은 구형
잎은 선형, 길이 30-40cm, 폭 18-25㎜, 연한 녹색, 5월에 말라 없어짐
꽃은 8월 붉노랑 색 개화, 산형 화서
화피 열 편은 6개, 수술은 6개, 자방 하위
과실은 맺지 않음.
비비추
꽃말 :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 |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이다. 키는 약 30~40cm이고
모든 잎이 뿌리에서 돋으면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고, 표면이
진녹색의 가죽질로 두껍다. 줄기는 잎과
따로 구분되지 않는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 1)로 익으면서 3개로
갈라진다. 그늘진 산속 냇가에 흔히 자란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하고, 꽃과
뿌리, 잎을 각각 약재로 사용한다.
효능으로는 통증 완화 등이 있다.
**다음 백과**
배롱나무
제주도 출사에서 이번에 처음 만나본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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