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3. 22
꽃말=사랑의 비밀
올해는 너도 하고 인연이 없나?
하고 있엇는데 만남이
참 방가웠어요
역시 북 쪽은 눈이 많이 왔어요
처음 이곳을 방문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왔어요
올라갈 땐 수북하고
내려올 땐 이렇게 다 녹아서
어여쁜 아이들이 시선 안으로
마중 나왔어요
복수초와 나란히 함께하는데
광각을 꺼내기 구찬 았는데
지금 보니 좀 후회가 되네요
계곡에 물소리와 빛을 등지고
바라보는 너도바람꽃은
사랑스러웠어요
둘이 셋이
그렇게 짝을 지어 잘 자라는 아이들..
쌍두애요 표현이 잘 안돼서
가까이 가까이했더니
완젼 접사네요 ^^
빛이 강하게 내리니 눈은
점점 다 녹아요
너도바람꽃의 매력은 주홍빛 구술
정말 건강한 아이와
눈 맞춤은 행복입니다
노루귀(청)
꽃말=인내
올라갈 땐 그야말로 눈이 소복했어요
내려오면서 다시 바라보니
묵은 아이들까지 모습이 단아하고
고품스러운 인사를 하네요
정말 반가웠어요
수고해 주신 언니 함께한 갑장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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