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3.25
꽃말=덧없는 사랑
만주에서 처음 발견되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만주바람꽃
연노랑색의 작고 앙증맞게 꽃을
피워내고 있지요
바람꽃 종류가 봄이면
많이 나오지만
그중에 가장 작은 꽃 만주바람꽃
올해도 그곳에서 피워내고 있었어요
조금 이른 듯 하지요??
앞으로도 일주일은 더
기다리면 될 듯합니다
꿩의바람꽃
꽃말=금지된 사랑. 사랑의 괴로움
바람의 신과 나네 모네의 관한 전설
아네모네는 꽃의 여신 폴로라의 시녀였는데
플로라의 여인인 바람의 신이
아네모네를 사랑하자
폴로라는 질투를 하고
먼 곳으로 쫓아버린 아네모네
바람의 신이 아네모네가
보고 싶어 찾아 나섰는데
활량 한 언덕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아네모네를 찾았다죠
그 모습을 본 폴로라는 질투를 참지 못하고
아네모네를 한송이 꽃으로 만들어버렸다는...
꽃말에 전설이 슬퍼요 ^^
생강나무
활짝 폈어요
제비꽃
꽃말=사랑
올해 제비꽃을
처음 만났어요
많이 늦은 거죠 작년에는
풍도 가서도 한 보따리씩
만나곤 했는데
올괴불나무
꽃말==사랑의 희열
이름이 생각 안나요~ㅋㅋ
올챙이 알
꼬물꼬물 얼마 만에 만나보는 올챙이 알
만져보고 싶은...
어릴 적 추억 ^^
잠시 동네 한 바퀴 돌면서
봄 향기 가득 담아 봤습니다
꽃의 소리를 듣고
꽃향 향기를 맡으며
꽃의 이야기 듣는
봄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