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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2

동강할미꽃

by 정나혜 (미라클) 2022. 3. 29.

2022  03.27

꽃말= 슬픈 사랑  사랑의 굴레

 

동강할미꽃 축제기간

비가 오고 연기되는 바람에

이쪽은 낮은 기온으로

냉해를 입었어요

그래서 아쉬움이 조금 있어요

그럼에도 역시 볼 때마다 이쁜 건 

 

부인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수북하게 달린 묶은 지가 있어서 

더욱더 아름답습니다

바위 높은 곳에서만 사는 아이들

그래서 더욱더 애타게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위험 부담이 있어서 올해는

건너뛸까도 생각했다가

나도 모르게 갑니다 

그렇게 대답하고 합류한 시간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더욱더 잘 보존되어서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동강 할미꽃의 

건강한 자생을 기대해 봅니다 

수고해 주신  언니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함께한 갑장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