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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2

구슬이끼&애기괭이눈&만주바람꽃&너도바람꽃(쌍두)&청노루귀

by 정나혜 (미라클) 2022. 3. 29.

2022 03 27

꽃말=모성애

참 이끼 목에 속하는 이끼식물.

호주와 러시아, 북아메리카 등이

원산지이고,

산과 땅, 암반 등에 서식한다.

크기는 1~3cm 정도이다.

꽃말은 ‘모성애’이다.

포자낭이 사과 모양으로

생긴 것이 특징이다.

유사종으로는 아기 구슬 이끼가 있다

**다음 백과**

 

 

애기괭이눈

꽃말=골짜기의 황금.. 변하기 쉬운 마음

자세히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정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진짜 매력을 알 수 없는 아이죠?

자세히 앉아서 들여다보는데 문득

장비 탓을 해 보네요 ㅎㅎ

마크로 하나 달랑 메고 오른 길이라

여의치 않는 환경은

계곡 물 바람이 방해를 합니다 

그래도 기역에 넣어 두고 싶은

마음에  올려놓습니다 ㅎㅎ

 

만주 바람

꽃말=덧없는 사랑

처음 방문한 이곳에서

만주 바람의 만남은

설렘이었어요

 

만주에서 처음 발견되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만주바람꽃

연노랑색의 작고 앙증맞게 꽃을

피워내고 있지요

바람꽃 종류가 봄이면

많이 나오지만

그중에 가장 작은 꽃 만주바람꽃

아직 이른 시간이라

생각하고 기대는 안 했어요 

동네한바뀌 돌면서   포스팅한

것으로 보면 일주일 정도 시간이

필요할 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만남이 더 신비롭고 행복 한 시간...

 

너도바람꽃(쌍두)

꽃말= 사랑의 비밀. 사랑의 괴로움

이곳에는 쌍두가 많았어요

살금 살곰 발자국이 지나가면

아이들이 다칠 것 같아서

한 개체만 담았어요 기록 차원에서 ㅎㅎ

 

 

노루귀 (청색)

외롭게 홀로 피였더군요

낭털어지 가파른 곳에서...

 

동강을 들러보고 오는 길에

잠시 들렀는데...

해는 뉘엿넘어가고

기온은 다시 차가워지는

가운데 꽃을 닫기 시작해서

부지런히 몇 컷만 바라보았지요 

함께 해 주신 두 분께 감사해요

오렌 추억 한 장 가득 채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