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5 17
꽃말=다시 찾은 행복. 순결
올해도 늦었네요
작년에 은방울꽃 대단지라고
해서 찾았던 곳인데
이미 다 끝자락
아쉬움에 가득
은방울꽃은 개체수가 확 줄었어요
큰 으아리 꽃
꽃말= 아름다운 으아리
큰으아리가 보고 싶어 달려갔지만
모두 다 지고 달랑
이 아이만 기다려 주였어요
내년에는 일찍 가서 만날 것을 약속
송가 락 걸고 왔습니다
땅비싸리
꽃말=사색
은방울꽃이 개체수가 줄어들고
대신 자리을 한 땅비싸리
아쉬움이 커요
몇 컷만 담고 왔어요
할미꽃
꽃말=슬픈 추억
여기는 할미꽃동산입니다
홀씨 되어 나를 준비가
다 끝났더군요
그중에 이렇게 늦둥이도 있어요
내년엔 할미꽃동산도
제대로 만나야겠어요
집에서 20분 거리인데
이렇게 ㅎㅎ늘 뒷전이었어요
'꽃길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는쟁이냉이&나도개감채&나도바람꽃씨방&홀아비꽃대 (0) | 2022.05.19 |
---|---|
당개지치&금강애기나리&꿩의다리아재비 (0) | 2022.05.19 |
나도제비란(흰색)&나도제비란&숲개별꽃 (0) | 2022.05.17 |
야생에서 처음만난 광릉요강꽃 (0) | 2022.05.15 |
흰조개나물 & 꿀풀 (0) | 2022.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