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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2

큰제비꼬깔&참여로

by 정나혜 (미라클) 2022. 8. 11.

 

꽃말=청명. 자유

꽃봉오리가 제비를 닮은

제비고깔에 비해 키가 커서

큰제비고깔이라고 한다.

제비고깔은 키가 약 60㎝,

큰제비고깔은 약 1m 정도이다.

꽃봉오리가 제비를 닮았고,

펼쳐지면 고깔 모양이라서

제비 고깔이라고 한다.

그런데 서양에서는 이를 다르게

본 모양이다.

꽃봉오리가 돌고래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학명에는

델피니움(Delphinium)이 붙어 있다.

이는 그리스어로 돌고래를

뜻하는 델핀(delphin)에서 유래한 것이다.

경기도 이북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반그늘 혹은 양지의 토양이

비옥하고 물 빠짐이 좋은 곳에

자라며, 키는 약 1m 정도이다.

=다음 백과=

큰제비고깔은 조금 늦게 간 듯합니다 

이미 다 지고 씨방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참여로

산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는 굵다.

줄기는 높이 1-1.5m이고

밑부분에는 오래된 잎집이

그물 모양으로 남아 있다.

잎은 어긋나며 가장 아래에 있는

잎은 넓은 타원형이고 밑은

좁아져서 잎집으로 된다.

꽃은 7-9월에 피며 원추 꽃차례에 달린다.

꽃대에는 흰색 털이 밀생 한다.

꽃은 지름 1cm로 짙은 자주색이다.

화피 편 뒷면에 털이 밀생 한다.

수술은 6개,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다.

우리나라의 북부지방과 경상북도

이북의 석회암 지대에 자생한다.

러시아, 중국에 분포한다.

뿌리는 약용한다.

=다음 백과=

참여로는 지난번 출사 때 

핀 꽃이 몇 개 안됐는데~

이제 적기 같았어요 예뻤어요 

부지런히 돌아본 이번 북부 출사는

둘만의 오붓한 여행겸

탐사 겸 산행이었어요

함께해주신 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