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길 2022

송이바꽃(투구꽃)

by 정나혜 (미라클) 2022. 9. 28.

2022,09 25

꽃말 =밤의 열림

송이바꽃은 (투구꽃. 놎젓가락 .

지리바꽃 부전투구꽃) 다 비슷 비슷해요

사실 조금씩의 차이로 이름이

다른점이 혼란 스러워요

다른 투구꽃들과 확연이 다른 점은 

송이바꽃은 주렁주렁 꽃이

탐스럽게 붙어서 있다는 점

그래서 보는 순간

송이바꽃이구나 싶었지요

무지 지어 탐스럽게 붙어있어요

보라색도 이렇게 감쪽같이

함께 어우러져  있잖아요 

참으로 투구 모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듬직합니다 

이제 피는 아이들은 연녹색을 하고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한 노랑빛이

강하면서 씨방은 검은색으로

변하고  있었어요 

비교적 키는 정말 큽니다 

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해서 작은

바람에도 담는 데는 무리가

가지 않았지요 

올해 처음 만났지만 참으로 예뻤어요 

'꽃길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매화의 속삭임  (12) 2022.10.04
노랑땅꽈리 & 어저귀  (3) 2022.10.02
땅귀개&꽃여뀌  (4) 2022.09.25
개쓴풀&큰벼룩아재비  (6) 2022.09.23
수정난풀&여우팥&유흥초  (6)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