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9 (일요일)
별이 정말 많았던 밤
이곳 역시 광해가 너무 심해서
감당하기 힘들어요
해가 떠오르는 나무사이로
금붕어가 강가에서
마치 살아 나오는 듯했어요
금붕어라면
너무 큰가요?? ㅎㅎ
조금 있으니 팔각정에 해는 머물러
저곳에 앉아 뜨끈한 차 한잔이면
참 좋겠다 싶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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