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2
꽃말=미덕. 겸허. 성실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잠깐 들렀어요
며칠 전 몽우리였던 애들이
궁굼했거든요
모두가 다 꽃이 열렸네요
며칠 사이 궁금했던 애기들 몇몇이 보이지
않아 가만히 들어다 봤더니
어느 분들의 발길에 누워 있는 안타까운.......
그래도 많은 애들이 싱싱하고
당당하게 빛을 받으며
웃고 웃으며 만나고 왔습니다
지금도 싹이 올라오고 있으니
발길을 옮길 때에는
땅을 보시고 애기들 밝지 않은
꽃사랑이길 소망해 봅니다
울릉도 다녀와서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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