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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3=2024

큰방울새란

by 정나혜 (미라클) 2023. 6. 4.

2023.06.02

꽃말=미덕

개체수가 너무 줄어서 나부터도

좀 줄여야지 싶어서 2년은

안 간 것 같아요

여전히  많은 게체수는

볼 수 없네요

보호종으로 보호받고

있는데도 이렇게 형편없이

줄어든 모습을 보니

내 발자국도 미안함이

가득가득했습니다 

가까이 보면 나비모양 ㅎㅎ

제비 같기도 하고 

어마 기다리며 입을 벌리는

앙증 맞은 새들을 닮은 건

맞는것 같아요 

며칠 된 듯해요

벌써 지고 있었으니까요

 

올해는 갯뫼꽃도 활짝 피고 

 

모래지치도 많이 폇어요 

언제나 사랑받는 이 곳 보호 되어

애기들이 잘 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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