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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3=2024

털중나리&타래난초&흰타래난초

by 정나혜 (미라클) 2023. 6. 17.

2023.06.16

꽃말= 순결, 존엄

털중나리(Lilium amabile)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미백합, 

조선백합, 털중나리, 털중나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말은 순결, 존엄이다.

50-60cm 정도 자란다.

가지는 윗부분이 약간 갈라지고

가지 전체에 잔털이 있으며

비늘줄기는 길이가 2.5-4cm 정도로서

계란 모양의 타원형이다.

잎은 피침형인데 어긋하여 난다.

잎자루는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엷은 녹색으로 양면에 잔털이

촘촘히 나 있다. 6-8월에 황적색꽃이 피는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한 개씩

달리고 1-5개가 밑을 향해 핀다.

여섯 개의 수술과 한 개의 암술이

모두 꽃 밖으로 길게 나오며 황적색

꽃밥은 길이가 1-1.3cm 정도 된다.

=위키백과=

10월 삭과가 여무는데 삭과는 거꾸러진

계란 모양의 넓은 타원형이며

몇 조각으로 깊게 갈라져서

갈색 씨앗이 나온다.  

 

갑자기 달려가서 만난 털 중 나리

  대전 식장산 근교였어요 

살짝 늦은 감이 있더군요 

 

타래난초 

꽃말-추억. 소녀

 

타래난초(Spiranthes sinensis)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0~50cm이며,

여러 개의 방추상 뿌리가 있다.

잎은 밑동에서 좁은 피침형으로

나고 길이는 5~20cm이다.

꽃은 분홍색으로 털이 나는

이삭꽃차례를 이루며,

꽃차례는 비꼬인다.

꽃받침은 피침형, 끝이 뾰족하고,

곁꽃잎은 꽃받침보다 약간 짧으며,

꽃받침과 같이 투구 모양을 이룬다.

입술꽃잎은 흰색, 꽃받침보다

약간 길고, 끝부분이 구부러진다.

흰색꽃이 피는 것을 흰티래난초라고 한다.

초원이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 걸쳐

널리 분포하고 있다

 

흰타래난초

꽃말=추억. 소녀

한 개체만 만날 수 있었어요 

가장 아래부터 피기 시작하니

이제 시작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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